미친 사람 1

 Holy Life

22-3.17

본문: 고린도후서 5:11-14

 

제목: 미친 사람 1

 

11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에서 정신적으로 미친 사람은 어떤 취급을 받게 됩니까?

한 마디로 주의 사람들로부터 버림받고 소외를 당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흥미로운 사실은 우리 모든 사람은 무엇엔가? 미쳐서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미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모든 사람은 그 영혼이 세상 욕심에 미쳐서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은 돈에 미쳐서 돈이 없으면 죽는 줄로 알고 돈 돈 돈 하면서 살아갑니다.

또 어떤 사람은 밥은 굶으면서도 술은 하루도 쉬지 않고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유는...

자신의 처 자식 보다 술을 더 좋아하고 자신의 건강보다도 술을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술에 미쳐서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마약에 미친 사람도 있습니다.

정치나 권력에 미쳐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취미생활 이나 운동경기에 미친 사람도 있습니다.

브라질과 같은 남미에는 사람들이 온통 축구에 미쳐버려서 축구경기만 하면 사람들이 제 정신이 아니라고 합니다.

한 번은 월드컵에서도 우승 후보라고 장담했던 콜롬비아가 미국과의 경기에서 한 선수가 실수로 자살골을 넣었는데...

이 선수 때문에 콜롬비아는 미국에게 패했고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수는 콜롬비아로 돌아가서 축구에 미친 사람에게 살해를 당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축구에 미쳤으면 사람을 죽이겠습니까?

그러면 여러분!

영적으로 세상에서 욕심으로 미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께 미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볼 때 미친 사람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믿고 증거하기 때문입니다.

그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세상과 반대되는 삶을...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에 미쳐서 일주일 내내 일하고 하루만이라도 쉬어야 하는데

교회에 나와 하나님 앞에서 예배드리고 있으십니까?

무엇에 미쳐서 여러분의 모든 취미생활과 세상의 즐거움을 버리고...

주일 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드리고 있으십니까?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미친 사람들이기 때문이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여 주신 그 놀라운 구원의 은혜가 감사하기에...

하나님께 미쳐서, 너무나 감사해서 그 은혜를 잊지 않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사도바울도 똑같은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본문 14절에서 사도바울도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실 바울은 진정 하나님께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가족에게도 버림을 받았고 친구들과 자신의 동족인 유대인들에게도 버림받았습니다.

26:24을 보면

예루살렘에 돌아왔다가 유대인들에게 잡혀서

가이사랴에 2년간 옥살이를 하던 사도바울은 베스도 총독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너무나 힘차게 전파했습니다.

이 설교를 듣던 베스도 총독은 말하기를

바울아 너는 미쳤구나!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했구나말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는 학문 때문에 미친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미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구원자요...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분임을 너무나 확실하게 경험하고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께 미친 믿음의 사람들의 영적인 특징을 몇 가지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1. 첫째로 미친 사람은 부끄러움을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정신적으로 미친 사람은 부끄러움을 모릅니다.

그래서 자신이 아무리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운 모습으로 행동으로 보이고 있다고 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돈에 미친 사람, 권력이나 명예에 미친 사람이든...

공통점이 있다면 자신의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적으로 미친 사람들은 하나님께는 모두가 죄인으로 취급받지만...

하나님께 미쳐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증거하는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진정 귀하게 여겨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차이점입니다.

사도바울은 롬1:16에서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고백하고 있지 않습니까?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의 복음을 믿고 전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고백입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온전히 미친 사람이기에...

안디옥의 지하 감옥에 갇혀서도 힘차게 찬송을 부를 수 있었습니다.

루스드라에서는 유대인들에게 매를 맞고 정신을 잃어서 유대인들은 그가 죽은 줄로 알고 성 밖으로 버렸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다시 일어나서 성으로 들어갔다가...

이틀 날 96Km떨어진 더베로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전 날 죽을 직전까지 매를 맞고 죽었다 살아난 사람이 그 먼 길을 걸어 와서

다시 복음을 전한다고 하는 것은 온전한 정신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온전히 예수님께 미친 사람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도 바울만큼은 못하지만 예수님께 미친 사람들이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매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고 주중예배와 새벽기도를 비롯해서...

교회 안에서 여러 가지 봉사와 헌신을 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정성껏 예물을 준비해서 드리고...

이런 일들을 보면 교회에 미친 사람들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의 초대교회에서부터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술에 취한사람들 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물리학자 알키메데스는 그가 목욕탕에서 물속에 몸을 잠그고 목욕을 하는 중에

유명한 "비중의 원리"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너무나 기쁘고 흥분하여 벌떡 일어나 벌거벗을 줄도 모르고 알몸으로 거리로 뛰어다니며 알았다 알았다 내가 알았다고 소리를 질렀다는 것입니다.

그는 진정 학문에 깊이 빠져 있었기에 자신이 하는 행동이 부끄러운 줄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역시 세상에 미친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미친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고...

하나님 나라와 천국의 상급을 간증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드리는 모든 신앙과 봉사생활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담대하게 감사와 기쁨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자랑스럽게 여겨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부끄러워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그 연약한 모습을 보시고 정말 부끄러워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히 믿음으로 증거하며 살아갈 수 있는 귀한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세상에 대하여 돈에, 자식에, 내 명예와 자랑에 미친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께 미친 모습으로 오직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오직 성령의 술에 충만히 취해서 하나님 말씀에만 순종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의 영혼들을 주님의 능력의 손길로 함께하여 주시고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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