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받은 직분자로서 2

 Holy Life

22-3.31

본문: 고린도후서 6:3-10

 

제목: 은혜 받은 직분자로서 2

 

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계속해서 은혜 받은 직분자로서 성도들의 신앙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4절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2. 두 번째로 스스로 자천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스스로 세상적인 자기 자랑과 자기 의를 내세우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제 은혜 받은 성도들은 다른 차원에서 자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적인 내 자랑에서 나오는 나는... 죽어지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나를 스스로 자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과 세상 것에 대한 자랑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을 먼저 자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군으로...

새롭게 거듭난 나를 자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그러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거듭난 이 후에는...

자신을 어떻게 자천하고 있습니까?

지금까지의 자신의 세상적신 출신과 신분과 학문과 종교적인 권위를 모두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을 이렇게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 입니다.

하는 "하나님의 종이요 일군" 입니다.

자신을 종으로 자천하면서

이제 자신의 남은 일생을 오직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천국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살아갈 것을 고백했다는 것입니다.

14:7-8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3. 그리고 세 번째로 은혜 받은 신앙인은 "많이 견디는" 인내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원어로 "휘포모네" 인데...

"참을 성 있는 인내, 변치 않는 기다림"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 받은 사람, 일꾼은 바로 변치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잠시 기적과 표적을 체험할 때만 하나님을 찬양하면 안 됩니다.

잠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순간에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면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찬양했던 그 순간은...

온전하고 진정한 믿음의 고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정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과 표적을 체험할 때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설령, 고난과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시는 은혜의 손길이 반드시 함께하고 있음을 믿으며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고통 중에 있더라도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분명 나를 생명과 축복의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는 변함없는 믿음으로 인내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분명...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 가운데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작은 고난과 어려움으로 인해 하나님의 원망하고 불평하는 모습은...

하나님 보시기에는 진정 은혜 받은 사람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4. 네 번째로 은혜 받은 성도는 모든 십자가의 짐을 회개로 승화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은혜 받은 성도로서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그의 삶 속에 수 많은 십자가의 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 말씀의(4-5)...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입니다.

주님을 증거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따르는 삶이란?

낭만적인 삶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능력과 표적과 기적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둠과의 영적인 싸움 속에서...

또한, 모든 복음을 방해하는 세력과의 싸움 속에서 찾아오는...

고난과 아픔들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것을 믿음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의 죄를 내가 알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께 대한 원망과 불평이 아닌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수 많은 고난과 환난을 통해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심지어 내가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사형선고까지 받은 것 같다고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원망 한 마디 하지 못했던 사도바울!!! 입니다.

오히려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은혜라고 고백하며 감사드리고 있는 사도바울을 우리는 본 받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신의 과거를 자신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데반을 죽일 때에 가편 투표를 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려고 다메섹까지 쫓아갔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교만하게 스스로의 믿음을 의로 여기면서...

하나님 반대편에서 열심 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도바울은 지금 자신이 십자가의 복음을 증거하면서 받고 있는 모든 고난과 환난에 대하여 불평 한마디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을 돌아보며 오직 회개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돌아볼 때에...

이 모든 환난과 고난을 믿음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다윗도 그러했습니다.

자신이 범한 죄를 알기에 자신의 아들을 통해 받고 있는 고난을 묵묵히 회개하는 마음으로 승화시켰다는 사실입니다.

"너의 집에 칼이 떠나지 아니하리라" 나단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음성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은혜 받은 사람은 자신이 복음을 위해 사명을 감당할 때에...

겪는 모든 고난과 환난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죄를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할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저 감사한 것 밖에 없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도...

오늘 주신 말씀을 함께 묵상하면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성도로서...

나는 예수님의 종임을 자천하는 믿음으로...

또한, 우리의 삶 속에 놓여 있는 모든 어려운 문제들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은혜와 사랑과 능력과 축복의 손길을 체험하며 살아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 찾아오는 십자가를 온전히 믿음과 사랑과 회개하는 마음으로 감당하며 그 십자가를 통해 주님의 부활의 영광에 동참할 수 있는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의 영혼들을 십자가의 능력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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