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성도의 교제를 위하여!

 Holy Life

22-4.12

본문: 고린도후서 7:2-4

 

제목: 온전한 성도의 교제를 위하여!

 

2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3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4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보았듯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거짓 교사들의 영향을 받아

사도바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부 고린도 교회 교인들은 바울을 마음으로 영접하지 못하고 편협된 마음과 불편한 심기로 대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이러한 오해를 풀어 버리고...

자기를 반대하는 그들까지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참된 그리스도 안에서의 교제를 나누기를 원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는 이러한 참된 교제의 회복과 참된 교제의 방법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1. 첫째로 참된 교제를 위해서는 서로 마음으로 영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여러분!

세상의 대부분의 공동체들은 이익이라는 이해관계를 목적으로 모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관심이나 사랑이나 서로를 위한 희생 보다는

개인의 이익이 우선되고 형식이 우선됩니다.

그래서 이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우호적이고 허물없이 지내는 것 같지만

자신의 이익에 손해를 가져 온다거나 중요한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가 생기면

그 동안 쌓아온 교제와 우호적인 관계가 한 순간에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우정도 나에게 힘이 있을 때 운운하는 것이지...

나에게 힘과 능력이 없어지고 하루 아침에 알거지 신세로 전락하게 되면...

간이라도 빼어줄듯 하던 그 사람들이 사정없이 등을 돌려버리고 마는 것이 세상의 인심입니다.

그러기에...

세상에서 말하는 사랑과 우정은 상황과 조건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심어린 진실한 마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오늘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원문으로 "코레사테" 인데 마음으로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어떠한 오해나 의심 없이 순전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진정한 성도의 교제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환경과 조건에 따라서 변질되는 교제가 아니라...

진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변하지 않는 교제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둘째로 참된 교제를 위해서는 불의를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2절을 계속해서 살펴보면...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도바울이 무엇 때문에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이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지금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사도바울의 일행이 선교를 핑계대고...

불의를 행하고, 성도들을 해롭게 하고, 성도들의 것을 속여 빼앗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불신과 오해가 있었기 때문에...

사도바울을 신뢰하지 못했고, 바울의 선교 사역에 대하여 불신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마음이 있는 한은...

바른 성도의 교제를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모든 교회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서 크고 작은 성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분쟁들...

목회자와 성도들 사이에 일어나는 분쟁들의 원인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에 대하여...

신뢰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불의를 행했고, 교회에 해를 끼치고 있고, 무엇인가 속이고 빼앗고 있다고...

서로 서로 불신과 오해 속에 있기에 발생하는 일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바로 이러한 원인이 될 만한 일들이 자신과 복음사역 속에 절대로 없었다고 말씀하면서 진실한 성도의 교제의 회복을 위해서 권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셋째로 참된 성도의 교제를 위해서 서로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향한 자신의 권면이

그들을 정죄하고자 함이 아니라고 명백히 밝히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들에게 편지를 통해서 많은 문제점들에 관하여...

지적을 하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것을 전했지만...

그 모든 것은 절대로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바라고 소망하는 것은 오직...

너희들이 하나님 앞에서 잘 못하고 있는 죄들을 깨닫고 회개함으로...

온전한 믿음으로 다시 새롭게 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진정한 성도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믿음으로 함께 죽고 함께 살아야 하는 한 몸이요, 한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3"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바로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보여 주신 진정한 사랑의 교제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기에...

우리 또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을 때에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성도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성도들의 연약한 믿음을 위해서...

함께 중보함으로 함께 십자가에 죽고, 함께 주님의 부활에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의 교제를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로 사도바울은 위의 이 모든 이유들 때문에...

오직 온전한 성도의 교제를 회복하기 위해서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4절의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다시 온전한 믿음으로 세워 주실 것을 믿고...

"담대하게" 고린도 교회의 문제들을 말씀으로 훈계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디도에게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신앙을 자랑하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다는 것입니다.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그 결과 하나님의 응답의 소식이 디도 편으로 듣게 되었음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디도가 실제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더욱 신실한 믿음으로 서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는 반드시 말씀의 훈계와 말씀의 위로가 동시에 필요합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속에서도 필요합니다.

목회자와 성도들 관계 속에서도 필요합니다.

성도와 성도들 관계 속에서도 필요합니다.

말씀의 훈계를 통해 우리의 부족하고 연약한 신앙과 믿음이 더욱 견고하게 되고...

말씀의 위로를 통해 우리의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이 치유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실 때에...

하나님께서 여러분 각자에게 들려주시는 책망의 말씀과 위로의 말씀을 들을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도 그 말씀에 힘입어서 더욱 강건한 믿음으로...

주님 주시는 기쁨과 소망을 품고 승리할 수 있는 귀한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직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성도의 교제를 온전히 이루어갈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말씀의 훈계와 위로가 우리의 심령위에 충만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말씀의 능력 안에서 승리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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