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Holy Life

22-4.25

본문: 고린도후서 9:1-5

 

제목: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1 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2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의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느니라

3 그런데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이 일에 너희를 위한 우리의 자랑이 헛되지 않고 내가 말한 것 같이 준비하게 하려 함이라

4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가 준비하지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5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사도바울은 다시 한 번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구제헌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헌금뿐만 아니라 신앙생활의 모든 것이 경쟁으로 해서는 안 되지만...

하나님 말씀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10:24)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자 지금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격려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과거에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열심으로 구제헌금에 동참할 것이라는 자랑을 함으로써

마게도냐 교인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일 년을 지나면서 고린도 교인들은 아무도 그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 교인들의 열심에 도전 받았던 마게도냐 교인들은...

구제 헌금을 약속하였고 그 약속을 즉시 실천했다는 것입니다.

2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의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느니라"

이렇게 되자...

사도 바울은 이제 오히려...

마게도냐 교회에서 고린도 교회의 열심을 자랑한 것이 헛되게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도와 다른 형제들을 고린도에 보내어...

이미 약속한 구제 헌금에 동참 하도록 그들을 격려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만일,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약속한 구제 헌금을 제대로 실행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마게도냐 성도들이 역으로 시험을 당할 수 있고...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부끄러움을 당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3-4

"그런데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이 일에 너희를 위한 우리의 자랑이 헛되지 않고 내가 말한 것 같이 준비하게 하려 함이라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가 준비하지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그래서 5절 말씀에서...

이미 약속한 구제 헌금을 미리 준비하도록 다시 권면하기 위해서...

이 형제들을 너희들에게 보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미리 구제 헌금을 준비하되...

억지로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참 연보답게 미리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 기뻐 받으실 만한 예물이 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 된 마음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사도바울은...

미리 준비하도록 권면했습니다.

"미리 준비하도록" 이 말씀 속에는 이와 같은 깊은 의미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드릴 때는 즉흥적으로, 억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미리 준비 된 마음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1. 첫째, 스스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억지로 하는 연보는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과 비교하면서 내 체면으로 헌금을 하고...

하나님께 받을 응답을 머리속으로 생각하면서 계산적으로 드리는 것은...

모두 이 땅위에 떨어지는 예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2. 둘째는, 정성으로 준비해서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 액수를 드리면서도...

그 예물 속에 하나님 허락하신 은혜에 대한 감사가 없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치, 두 렙돈을 드린 과부의 헌금처럼...

마음의 정성을 다해서... 진정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렸을 때에...

하나님은 그 마음의 정성과 믿음과 감사를 보시고...

그 예물의 값어치를 받아 주시기 때문입니다.

1불이 천불로 상달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오히려 만불을 드렸어도 마음의 정성이 없으면 1불을 드린 것과 같은 안타까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3. 셋째는, 기쁨으로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봉사할 때에도...

아무리 힘들고 원망스런 일이 생겨도 감사하며 기뻐하는 마음으로 봉사할 때 하나님께서 열납하시듯이...

우리가 물질로 봉사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 속에 아까운 마음이 들거나...

본전 생각이 나면 절대로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아까운 마음이 든다면...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사랑과 은혜 보다는...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과분하다는 내 욕심과 교만이 함께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이미 하나님께서 나에게, 나의 삶 속에, 나의 인생 속에...

허락해 주신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기억하면서...

감사와 기쁨으로 드릴 수 있어야 참 예물로 상달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 사도 바울의 권면과 같이 여러분이 드리는 모든 예물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믿음의 성도들이 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마음의 정성으로 준비하고...

넘치는 기쁨과 감사로 준비할 수 있는...

믿음의 백성들이 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된 예물을 드리는 여러분의 심령과 삶 속에...

넘치는 하늘의 축복과 이 땅위의 응답의 역사들로 채워 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우리의 모든 삶의 제사와 제물 속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과 감사가 넘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오직 주님의 능력과 축복의 손길로 우리의 삶을 주장하여 주시고 하늘의 평강이 넘치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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