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자랑을 용납하는 사람

 Holy Life

22-5.11

본문: 고린도후서 11:16-21

 

제목: 헛된 자랑을 용납하는 사람

 

16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내가 조금 자랑할 수 있도록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17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18 여러 사람이 육신을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19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20 누가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21 나는 우리가 약한 것 같이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그 분의 고난을 말하는 데에는...

아무런 거리낌도 느끼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종으로서 그 자신이 경험한 성령을 자랑하고,

자신이 겪은 고통스런 체험에 대해서 말할 때는 언제나 주저했습니다.

그 이유는...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3:30)는 세례 요한의 말에 철저히 동의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고후10:17절에서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런데 고후 11장에 와서 바울이 자신의 자랑을 하게 된 것은 온전히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신앙을 지키고자 하는 복음차원에서 했다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거짓 사도들의 인간적인 자랑에 미혹되어서...

지금 잘 못된 신앙의 길로 미혹 받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신을 자랑하는 일에 대하여...

1절에서 "원컨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고 하면서 조심스럽게

시작하고 있으며, 오늘 16절에서 이 말을 다시 한 번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16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내가 조금 자랑할 수 있도록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사도 바울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리석은 자랑이 될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한 것은 고린도 교인들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입증하고,

미혹하는 자들로부터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고린도 교회 안에서 거짓 교사들은 자랑하는 것을 부끄러워할 줄을 몰랐고...

교인들은 그들의 자랑을 거리낌 없이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랑하는 일이 너희 가운데서 자연스러운 일이기에 나도 자랑을 해 보

겠다"는 뜻으로 자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6:5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그에게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여러분! 이것을 현대어 성경으로 보면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가 어리석은 말을 뇌까리거든 같은 말을 되받아 대꾸해 주어라. 그래야 자신의 미련함을 깨달으리라

"뇌까리다""아무렇게나 되는대로 마구 지껄이다"는 뜻입니다.

생각 없이, 전 후 사정없이,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교만과 욕심대로 자기 자랑만을 드러내고 있는 거짓 사도들의 모습이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교만한 자랑의 모습들을 2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0

"누가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그렇습니다.

1. 첫째로 "종으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자유하게 하는 은혜의 복음과는 정 반대되는 율법주의 교리를 가르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유하게 하는 진리의 복음을 가리우고...

사람들의 영혼들 죄의 종으로 삼으려 했다는 것입니다.

2. 둘째는 "잡아 먹었습니다"

이것은 원문으로 '카테스디에이'인데...

'삼키다'(12:40)란 의미가 있습니다.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마치 기생하는 동물처럼 자기는 노력하지 않고 남의 피와 땀의 결과를 착취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바로 고린도 교회 성도들로부터 물질적인 이득을 삼키고...

바울이 전한 진리의 복음을 들은 영혼들을 지옥으로 삼키고 잡아 먹었다는 것입니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3. 셋째는 "빼앗았습니다"

이것은 원문으로 "람바노" 인데...

"취하다, 가져가기 위해 잡다"라는 뜻입니다.

무엇을 빼앗고 가져가기 위함입니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은혜의 선물을 빼앗고...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구원의 선물을 결국은 가져가기 위해서 미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 넷째는 "스스로 높였습니다"

이것은 원문으로 "에파이로"인데...

"교만하여 높이다, 스스로 높이다"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단이 하나님의 보좌를 탐하고 스스로 교만하여지고 자신을 높였던 것처럼...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자신들의 자랑을 늘어놓으며 스스로 높아지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5. 다섯째는 "뺨을 쳤습니다"

이것은 육체적으로 모욕을 주는 가혹행위라기 보다는...

거짓 사도들은 거짓된 교리와 가르침으로...

성도들 면전에서 모욕을 주고 공중 앞에서 당황케 만드는 일을 주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문제는 무엇입니까?

이러한 거짓 사도들의 말도 안 되는 자기 자랑과 영적 교만과 욕심 그리고 상식이하의 행동들을 일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용납했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마치 현대판 이단종교집단을 보는 것과 같은 모습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도바울은 바로 이러한 거짓 사도들의 어리석인 자랑에 대항해서...

진정한 그리스도를 위한 자랑이 어떤 모습인지?

진정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자랑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

오늘 나도 좀 어리석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자랑을 하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자랑이 어떤 자랑인지?는 내일 계속해서 말씀으로 나누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세상의 이단종교들이 말하는 헛된 자랑을 분별하면서...

우리의 모든 육신의 자랑과 영적인 자랑이 아닌...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겸손한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나의 세상적인 자랑을 드러내는 삶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과 하나님의 이름만을 드러내며 높이며 자랑할 수 있는 겸손한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의 영혼들을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능력의 손길이 함께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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