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가시

 Holy Life

22-5.17

본문: 고린도후서 12:7

 

제목: 육체의 가시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읽은 본문 7절은...

하나님께서 사도바울에게 육체의 가시를 허락하신 이유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바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고..." 그렇게 육체의 가시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어제 말씀처럼...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컸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놀랍게 신비로운 하늘의 비밀을 체험했기에...

인간으로서 교만해질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도바울에게 육체의 가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사람들은 이것을 고난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오히려 원망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이러한 고난을 왜 허락해 주셨나? 질문을 하며 절망해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편에서 생각해 보면 이것은 은혜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을 복음의 증인으로 사용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의 방편이라는 말씀입니다.

바울을 사랑하시기에...

바울이 변질되지 않는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바울이 받은 은혜와 은사와 계시로 인하여 교만해 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은혜의 방편으로 허락해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는 말씀입니다.

생각해 보면...

모든 은사와 성령의 능력을 주신 은혜보다도...

더욱 중요한 은혜를 주신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왜 입니까?

사도바울이 받은 은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겸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교만해 지면 절대로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아무리 놀랍고 많은 은혜를 받았어도 모두 쏟아버리게 되고 물거품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로 하여금 겸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육체의 가시를 허락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방법은 무엇입니까?

육체의 가시로 나를(바울을) 쳐서 깨뜨리셨습니다.

원문 "콜랍히조""주먹으로 치다, 때리다" 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아프지만 때려서 교만을 깨뜨려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12:6-8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여러분! 세상에서도...

계란이 깨어져야 병아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밤송이가 벗겨져야 맛있는 밤을 맛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의 교만이 깨어져야 풍성한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교만이 깨어져야 받은 은혜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교만을 쳐서 깨뜨려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고난의 방망이로 깨뜨리십니다.

육체의 가시를 통해 깨뜨려 주십니다.

사람의 시험을 통해 깨뜨려 주십니다.

물질을 통해, 건강을 통해, 상황을 통해서...

각 사람에게 각각 다른 방법으로 그 교만을 부수시는 은혜를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야곱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버지를 속이고 하란 땅 외삼촌 집으로 가서 거기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목적을 달성하고 돌아옵니다.

그러나 얍복강은 마음 놓고 건널 수가 없었습니다.

왜 입니까? 사람이 두려웠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영적씨름을 통해서...

환도뼈(허벅지 관절)가 부러지는 일이 있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환도뼈가 부러졌다는 것은 야곱이 교만과 욕심이 깨졌다는 영적인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과 영적인 씨름을 통해...

우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깨뜨리시고...

겸손하게 만드신 후에 축복을 허락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습니다. 인간이란? 완벽할 수 없습니다.

완전한 믿음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연단이 필요하고 고난도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처럼 육체의 가시도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교만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완벽하게 겸손할 수 있다면 이러한 연단과 고난을 필요 없겠지만...

우리는 죄로 물든 육신을 입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종으로 이 세상을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일군으로 쓰임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육체의 가지와 같은 채찍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도...

여러분의 삶 속에 이러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육체의 가시가 있을 때에...

그 육체의 가시로 인하여 여러분의 교만이 깨어지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모든 고집들이 깨어지는 은혜를 누릴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더욱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릴 수 있는...

진정 겸손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 하나님 앞에서 더욱 겸손한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말씀의 채찍으로 여러분의 교만을 깨뜨릴 수 있는 귀한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말씀의 채찍으로 우리를 깨뜨려 주시옵소서! 우리의 교만과 욕심이 깨어지고 우리의 자랑과 생각이 깨어져서 오직 하나님 뜻에 순종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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