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지 아니하리라

 Holy Life

22-5.25

본문: 고린도후서 13:1-3

 

제목: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1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리니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

2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 떠나 있으나 두 번째 대면하였을 때와 같이 전에 죄 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3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그는 너희에게 대하여 약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하시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의 내용을 주의 깊이 묵상해 보기를 원합니다.

사도바울은 지금까지 할 수만 있으면...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신앙과 믿음을 세워주기 위해서...

온전히 교회 안에서 덕을 세우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13장 결론의 말씀을 시작하면서...

조금 당황스러운 어조로 단호하게 "죄 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책망의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용서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죄에 대하여 용서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사도 바울이 이 말씀을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 1-2절 말씀을 종합해 보면 철저하게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리니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

2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 떠나 있으나 두 번째 대면하였을 때와 같이 전에 죄 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죄에 대한 정죄를 하기 전에...

먼저 두세 증인을 통해서 그 죄에 대하여 증거를 입증할 것이고...

이미 너희들에게 두 번이나 경고의 말씀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마태복음 1815-17절에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죄에 대하여 한 번의 실수에 징계를 하지 않으십니다.

한 번, 두 번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하여 "Warning", 경고를 주십니다.

듣고 돌이켜 회개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여러 번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듣지 않았을 때에는...

12: 5-13절 말씀처럼 사랑의 징계를 어쩔 수 없이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이와 같이 오늘 사도바울이...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신 것은...

본문 말씀 그대로 입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이미 너희들의 죄에 대하여 말해 주었고 경고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번 세 번째 방문하게 된다면...

그 때에도 너희들이 내가 지적한 그 죄에 대하여 회개하지 아니하고...

여전히 그 죄악 속에서 무감각하게 머물러 있다면...

그 죄를 지은 사람들과...

그 죄에 대하여 방관하고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책망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용서하지 아니하니라"에서 용서하다의 원문은 "훼이도마이"인데...

"관대히 대우하다, 인정을 베풀다, 용서하다"라는 뜻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의 관대함은 없을 것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왜 입니까?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죄에 대하여 한 번, 두 번 경고하시고 회개의 기회를 주시다가...

끝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은 사랑의 징계를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징계를 통해 깨닫고 뉘우치고 돌아오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말로는 듣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그렇게 하셨고...

솔로몬 왕에게도 그렇게 경고와 징계를 하셨고...

오늘날 모든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그렇게 사랑의 권면과 징계를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용서하지 않으시는" 사랑의 매에 대하여 두려움을 갖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이 있을 때마다...

회개와 그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 사랑의 매가 있기에...

우리는 주님 가신 좁은 길을 벗어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을 쫓아 천국 문으로 믿음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개가 양 떼들이 무리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짖어대고 무리 안에 안전하게 거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것과 같은 역할이...

하나님의 사랑의 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

말씀 속에서 우리들에게 교훈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실 때에...

그 말씀 앞에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귀한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들려주시는 교훈과 책망의 말씀을 듣고 우리의 잘 못된 죄의 모습들을 돌이켜 회개하며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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