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칭찬하는 사람

 Holy Life

22-5.03

본문: 고린도후서 10:8-12

 

제목: 자기를 칭찬하는 사람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12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바울은 오직 주님의 핏 값으로 사신 귀한 성도들을 온전한 믿음으로 세우는 것이 사역의 목적이었습니다.

결코, 성도들의 믿음과 신앙을 무너뜨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입니까?

바울을 대적하는 사람들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시기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갖 유언비어를 통해서...

바울의 사도권을 공격했고 바울이 전하는 복음까지 거짓복음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심지어 바울의 인신공략을 통해서도 바울의 부족하고 연약함을 부각시켜서 공격했습니다.

8-10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오늘 본문의 표현 그대로...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는 외부적으로 드러난 바울의 풍채가 나약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바울은 고질적이고 만성적 질병을 갖고 있었고(12:7; 4:13-14)

또한 초대 기독교 전승에 따르면...

바울은 병을 갖고 있는 것 외에도 외모가 외소하고 약하고 볼품없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 한 예로 2세기에 쓰여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바울과 데클라 행전'에 의하면

바울은 작은 키와 왜소한 체형, 'O'자형 다리와 양쪽 다 찌부러진 눈썹,

그리고 매부리 코를 가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기록이 얼마만큼의 사실인지를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바울의 겉 모습과 사람들에게 주는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바울은 편지의 글은 사람들에게 강하고 감동을 주었지만...

실제로 언변은 약했던 부분들이 강조되면서...

바울의 대적자들은 이러한 부분들을 이용해서 바울에 대하여 악선전을 하면서 바울의 사도권에 대하여 시비를 걸어 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성경 전체를 보면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진리의 복음과 거짓의 복음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느냐? 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드러나느냐? 입니다.

사람이 인정해 주는 복음이냐? 사람이 비방하는 복음이냐?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진리의 복음을 증거할 때에는...

사람이 부인할 수 없는 성령의 능력과 기적과 표적의 역사가 드러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보고 우리는 진리의 복음을 분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도바울 역시...

15:17-19, 그리고 고전 2:4-5절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고전 2:4-5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복음 증거에는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의 증거들이 반드시 함께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12절에서 바울은...

자신을 대적하고 비방하는 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너희들이 너희 스스로를 아무리 칭찬하고 자랑하여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와 능력이 함께하고 있는 나의 복음사역과...

말로만 자랑하는 너희들의 복음사역을...

한 번 비교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너희들이 자랑하는 그 말들이 모두 교만한 인간의 말임을 알게 될 것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고전 4:18-20에서도 이렇게 훈계의 말씀을 주었음을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18 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19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역시 나의 믿음을, 나의 신앙을 온전히 하나님 앞에서 인정 받기 위해서는...

말의 고백이 아니라...

나의 믿음의 열매를 하나님 앞에 보여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나의 신앙을 칭찬해 주고, 인정해 주는 것 보다...

하나님께서 나의 신앙을 칭찬해 주시고 인정해 주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인정해 주고...

나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믿음으로는 절대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나의 믿음을 진실한 믿음으로 인정해 주실 때에...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구원을 완성하는 천국백성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여러분 스스로 칭찬하는 믿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칭찬 받을 수 있는 믿음으로 오직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내가 나를 인정하는 믿음과 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는 믿음을 위해 말씀 안에 거하며 주님의 십자가에 앞에 우리의 죄를 못 박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성령 안에서 온전한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의 영혼들을 주님의 능력의 날개로 보호하여 주시고 위로와 평강이 넘치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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