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1

 Holy Life

22-6.08

본문: 갈라디아서 1:6-10

 

제목: 하나님의 은혜 1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사도바울이 갈라디아서를 쓴 이유와 목적에 대하여...

그리고 율법의 의미와 진정한 구원을 받을 만한 믿음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가 사도로 부름 받게 된 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전적인 은혜임을 고백했음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본문 말씀인 6-10절은

갈라디아서 전체 말씀 중에서 본론으로 들어가는 서두로서

책망적인 교훈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무엇 때문에 갈라디아서를 쓰게 되었는지?

그 분명한 이유를 알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6절 말씀에...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그렇습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다른 복음을 좇는 사람들...

다시 말하면 배교자, 이단을 좇아간 사람들, 율법주의에 다시 유혹된 사람들...

이런 흔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생겨났기에 이 편지를 썼습니다.

"속히 떠나" 헬라어로 '타케오스 메타티데스데'라고 하는 이 말은 아주 급하게 생각을

완전히 돌리는 것, 생각이 바뀌어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뜻합니다.

몸이 떠났다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떠났고, 생각을 돌렸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흔히 세상에서도 우리는 이러한 일들을 보게 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도 야당에 붙었다가 자신이 조금 불리하다 싶으면 생각을 바꾸어 여당으로 붙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종교적으로도 그렇습니다.

종교적으로 너무나 쉽게 배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교에서 기독교로 배교하는 것은 천만다행이지만...

기독교에서 불교로 배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이단종파로 배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잘 믿다가도 무엇인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견디기 힘든 고난과 고통이 자신의 삶 속에 찾아오면 하나님을 등지고 다시 세상 속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믿기는 믿되 자기 마음대로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온전한 복음과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그래서 온전한 믿음으로 응답하지 못하고...

자신의 의와 공과 자신의 교만과 욕심을 그대로 품고 자신에게 유익될 것만 골라서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사람들을 향해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

너희 각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은혜로 부르셨는데...

어떻게 그 은혜를 망각하고 복음을 변절시켜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려고 하느냐고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 고백할 때에

그 은혜가 어떤 의미인지를 먼저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은혜에 망각하지 않고 그 은혜를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믿음 안에 거할 수 있는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절 말씀에 바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어떻게 부르셨습니까?

그리스도의 은혜가운데 부르셨습니다.

1. 첫째로 우리는 은혜라고 할 때 하나님의 주권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은혜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팔짱끼고 앉아 우리를 기다리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몸소 찾아오셨습니다.

이 성육신 사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바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내가 의로워서 의로운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어서...

그 사람을 보시고 십자가의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까?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은혜를 주신 것은 인간의 의가 조금이라도 있어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과 인간과 원수 된 관계 속에서...

하나님께 베푸신 놀라운 사랑이요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나에게는 구원받을 만한 의가 털 끝 만큼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십자가의 은혜를 받을 만한 의가 조금이라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속에서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은혜가운데

예수님께서 먼저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바로 시작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우리에게 주어졌기에...

우리에게 구원이 있을 수 있고... 구원자체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마음 깊이 새기며 이 십자가의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먼저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우리들에게 먼저 찾아와 주셔서 구원의 은혜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면서 오직 그 사랑으로 여러분의 이웃을 사랑하며 섬길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세상 욕심을 버리고, 내 교만을 내려 놓기를 원합니다. 내 자랑, 내 의와 공로는 모두 주님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시고 오직 주님 가신 참 생명의 길만 갈 수 있도록, 딴 길로 가지 않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심판대 앞에서

미친 사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