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다는 것! 1

 Holy Life

22-6.30

본문: 갈라디아서 2:18-19

 

제목: 믿는 다는 것! 1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제 말씀에 이어서...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진정한 믿음의 의미에 대하여 좀 더 깊이 있게 은혜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믿으면 구원받는데 과연 하나님께 인정받고 구원받을 수 있는 믿음은 무엇입니까?

입술로만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 예배 잘 드리고 기도 열심히 하는 것입니까?

교회에 나와서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이 믿음입니까?

율법주의자처럼 하나님 말씀을 철저하게 따르고 지키는 것입니까?

여러분!

분명한 사실은 위의 언급한 모든 것은...

바른 믿음의 열매일 뿐입니다.

바른 믿음을 가지면...

당연히 예수님을 어떤 일이 있어도 목에 칼이 들오는 상황일지라도 나의 구주로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른 믿음을 가지면...

정성을 다해 예배드리고 마음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늘 주님을 찬송하게 됩니다.

나의 할 수 있는 것으로 교회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러면 과연 바른 믿음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진정한 믿음이란 무엇인가?

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사도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를 보낸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임을 우리는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구약의 율법과 제사의 의미를 먼저 살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두 가지를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1. 그 첫째가 율법입니다.

이 율법에는 원칙적으로 세 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첫째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하는 문자 그대로의 율법입니다.

둘째는 해석으로서의 율법입니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는 것은 실제로 무슨 뜻입니까?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것은 살인이 될 수 없습니다.

정당방위도 살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가 살인입니까?

일반적으로 '살인하지 말라'고 번역하지만 죽이지 말라, 살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소를 잡아먹는 것도 살생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살인하지 말라는 율법에 대하여 해석이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생명을 소중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생명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생명이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믿고 행하라는 뜻입니다.

이렇듯 해석이 반드시 따라야 하고 또 바로 해석되어야 합니다.

법도 중요하지만 법에 대한 해석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셋째로 범법에는 정당화되는 일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인도주의 입장에서 정당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식일을 범하지 말라, 안식일을 깨끗이 지켜라 하는 율법이 있지만

예를 들어 안식일에 나귀가 수렁에 빠져 있으면 건져내야 합니다.

그냥 놔두면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이라고 하여 생명이 죽어 가는 것을 보고 내버려둔다면 오히려 죄가 되는 것입니다.

안식일 일지라도 생명은 살려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다 죽어 가는 사람이 병원으로 실려 왔는데 안식일이라고 의사가 치료하지 않는다면 살인이 됩니다.

간접 살인입니다.

이럴 때에는 환자를 치료해도 죄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듯 병원에서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일은 주일을 범하는 것이 아닙니다.

 

2. 그리고 두 번째로 이러한 율법에 의해 하나님의 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방법의 어느 하나로든지 율법이 지켜져야 합니다.

첫째는, 율법을 지킴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행함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율법에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와야 합니다.

안식일을 지키라 말씀하셨으면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라 말씀하셨으면 효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행함으로 지켜지는 율법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방법으로 율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여기에는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믿음이 동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행하지 못했을 때에 벌을 받음으로 율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율법을 범한 것에 대하여 정당한 벌을 받음으로써 하나님의 법이 세워지고 지켜지기 때문입니다.

죄에 대하여 정당한 벌을 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실수로... 고의로 신호등을 지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벌금형을 받습니다.

내가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벌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율법 또한 행함으로 지켜야 하며

율법대로 지키지 못하고 행하지 못했을 때에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음으로 지켜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에 보면...

도둑질을 했을 때에는 4배로 갚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율법을 지킨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로는 율법을 범한 죄 값을 다른 사람에게 대신 전가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과거에도 이러한 일들이 있지 않습니까?

돈 많은 양반이 죄 값으로 곤장을 맞아야 하면...

대신 사람을 사서 자신의 받을 죄 값으로 곤장을 맞게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제도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죄를 지은 당사자가 자신이 받아야 할 형벌을 대신 받는 사람을 보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잘 못을 인정하고 내가 맞아야 하는데 저 사람이 대신 맞는 모습을 보면서...

내 마음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다시는 그와 같은 잘못을 하면 안되겠구나!

다짐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을 몇 번 반복하고 나면 자신이 회개하고 뉘우칠 마음은 사라지고...

대신 맞아주는 사람만 구하면 된다는 비도덕적인 마음으로 굳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바로 이러한 세 번째 방법의 차원에서 ...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과 제사라는 두 가지 법을 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구약에서 말하는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는 율법입니다.

십계명을 비롯한 하나님이 명하신 율법이 있고

그 반면에 동시에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제사법을 주셨습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건제, 속죄제와 같은 제사를 드리라는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제사드리는 방법과 죄에 따라 드려야 할 제사의 종류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이제 이 두 가지 율법과 제사를 놓고 생각해 볼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얼마나 놀랍고 감사합니까?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살인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살인을 했기 때문에 너는 죽어야 한다 하면 그만입니다.

도둑질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도둑질을 했기 때문에 벌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돌로 맞아 죽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벌을 주시지 않습니다.

한쪽으로는 율법을 주시고 다른 한쪽으로는 율법을 지키지 못했을 때에 죄사함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또 하나의 길을 예비해두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사법(ritual law)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주시면서 그것을 지키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

동시에 제사법이라는 은혜의 법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믿는다는 진정한 의미를 우리는 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구약에서부터 내려오는 제사법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양 한마리가 있습니다. 속죄제를 드리러 왔습니다.

죄인이 양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합니다.

자기 죄를 전가시키려는 의식입니다.

제사장 앞에 자기의 모든 죄를 자백하면서 회개를 합니다.

그런 다음에 양을 잡아서 불에 태웁니다.

속죄 제물이 불에 타고 있는 동안 죄인은 제단 앞에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완전히 탈 때까지 기다리며 생각합니다

"저 양이 내대신 죽어가고 있구나."

다 탈 때까지 그 회개하는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다 타서 재가 되면 제사장이 와서 그를 일으킵니다.

사죄의 은총을 그에게 베풉니다.

죄사함의 선언과 함께 축복기도를 해줍니다.

축복기도를 받고 일어납니다.

그는 이제 새사람으로 살아난 것입니다. 이것이 제사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는다는 것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 사실을 내가 믿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감동감화 하심으로 그 십자가의 보혈이 나의 죄 때문이라는 사실이 믿어집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나의 죄를 돌아보며 회개하고 자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믿음 안에서 주님과 하나 됩니다.

나의 몸은 죽지 않았지만 마음으로, 영으로는 완전히 죽었습니다.

오늘의 본문 19절 말씀대로 율법을 향하여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죽어야 죄에 대하여 해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믿는 다는 것은 내가(내 안에 있는 죄가) 죽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죽어저야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내 심령 안에 죄사함의 효력으로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내일 이어서 조금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십자가 앞에 우리의 교만과 욕심을 죽이는 삶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믿음으로 설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진정 나의 죄를 십자가에 죽이는 믿음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 참 평강과 기쁨이 넘치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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