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2

 Holy Life

22-6.09

본문: 갈라디아서 1:6-10

 

제목: 하나님의 은혜 2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제 말씀에 이어서 우리가 끝까지 온전한 믿음에 거하기 위해서...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2. 두 번째로 생각해 볼 것은 이 구원의 복음이 우리에게 아니 나에게 전해진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2천 년 전에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이 십자가의 사건으로 구원의 역사는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구원의 복음을 듣지 못하여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2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나에게는 구원의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나에게 전하도록 해주셨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는 생전에 한번만이라도 복음을 들었다면 예수님을 영접했을 분들입니다. 그런데 복음을 전해주지 않아서 믿지 않은 채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될까요?"

이러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

누군가가 나에게 복음을 전해주었다...라는 이 사실이 얼마나 귀중함을 우리는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생각해 볼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복음을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반드시 누군가가 복음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나 스스로 발견하지 못합니다. 전적으로 은혜일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두 발로 걸어다니고 일용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이 모두 우리의 능력으로 되는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건강허락하지 않으셨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허락하지시 않으셨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물며 복음은 더욱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 나 한사람 예수 믿게 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순교의 피가 흘렀는지 생각해 보면

그 은혜의 귀중함을 우리는 잘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에서 순교했습니다.

베드로가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수 많은 선교사들이 낯선 선교지에서 순교의 피를 흘렸습니다.

우리 나라만 하더라도 많은 선교사들이 와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순교했습니다.

수많은 믿음의 사람이 일어났고, 전했고, 모질게 핍박받았고, 순교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의 나에게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내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복음을 듣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의 피 뿐만 아니라 복음을 증거하는 수 많은 사람들의 피를 흘리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와 같이, 복음이 전해진다는 것, 들을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3. 세 번째로 깨달아야 할 것은 전해지는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마음 문을 열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무리 복음을 전해준다 해도 안 될 사람은 되지 않습니다.

마음 문이 닫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문제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님께서 감동케 하셔서 마음 문을 열어주어야 복음의 씨앗이 심어집니다.

성령님께서 나에게 회개케 하시고 그 복음의 씨앗이 잘 자라나게 하셔야...

믿음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나를 인도하사 예수님 마음을 닮아가게 하셔서 내가 온유해 지고 겸손해 질 때에...

그 믿음으로 모든 세상의 죄를 극복하며 성령의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나에게 옥토와 같은 좋은 마음밭을 가질 수 있도록 날마다 하나님 말씀안에 거하며 매일 기도로 나를 돌아보며 회개의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는 것...

그리고 성령의 열매,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나를 연단하시고 훈련하시고 인도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모두 하나님 은혜임을 우리는 분명히 깨달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은혜에는 우리의 공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온전히 '은혜'일 뿐입니다.

전적으로 타락한 가운데서 하나님의 전적인 선제적인 은혜가 있기에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바르게 이해하면... 깨달으면...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우리의 공로라고 내세울 것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구원을 얻고 감격하던 갈라디아교회의 몇 사람이 어느 사이에 율법주의자로 돌아서버렸다는 사실입니다.

원래 갈라디아교회의 배경에는 율법주의적인 이단이 있었습니다.

밖에 있는 이단이 아니라 교회 안에 들어와 있던 이단이었습니다.

구원을 얻으려면 믿음만으로 부족하다, 행함이 있어야 한다.

은혜만으로는 부족하다, 공로를 세워야 한다.

그들은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이것이 그 이단의 특색입니다.

자칫 그럴듯하게 들리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한 일을 해야만 구원받는 다는 생각은 이단입니다.

믿음만 가지고 되나, 반드시 좋은 일도 해야지...

아닙니다. 절대로 속아서는 안 됩니다.

선행도 믿음의 열매일 뿐입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의 의무입니다.

선한 일 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 어떤 공로도 나의 의로 선한 행위도 이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왜 입니까?

이미 우리의 의로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상태아래서 완전히 멸망받고

심판 받을 상태 아래서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은혜라는 전적인 은혜를 허락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사도바울은 오직 그리스도, 오직 십자가, 오직 은혜에 응답하고 있기에

진정한 사도요 참된 하나님의 종이 될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믿음을 겸손하게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을 위해서라면 사람들의 말과 뜻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의 환심이나 사람들에게 인정 받기 위한 아부성 발언과 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복음을 위해서 율법주의자들로부터 모든 핍박과 고난과 시기와 질투를 받으면서도

진리의 복음을 절대로 놓지 않고 절대적인 신앙과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오늘 사도바울의 모습을 본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는 사람에게 미움 받는 사람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에게만 충성하기 때문에 고집불통으로... 비타협적인 사람으로 비쳐질 때도 있습니다. 세상과 등진 것처럼 오해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우리의 기쁨으로 여길 줄 아는 성숙한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에게는 그것이 기쁨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저와 여러분 모두도...

사도바울과 같이 나의 나 된 것은... 오늘 내가 믿음으로 서 있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고 고백하는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그 어떤 다른 복음...

이단사상이 우리를 유혹한다 할지라고 유혹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나에게 생명주시고 은혜주시고 믿음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진리의 복음만을 좇아 말씀에 순종하는 귀한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나의 귀에 복음을 들려주시고 나의 마음에 성령의 감동을 주셔서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신 은혜, 주신 사랑, 주신 믿음을 오늘도 잃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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