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균형

 Holy Life

22-6.22

본문: 갈라디아서 2:6-10

 

제목: 신앙의 균형

6 유력하다는 이들 중에 (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저 유력한 이들은 내게 의무를 더하여 준 것이 없고

7 도리어 그들은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은 것이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은 것을 보았고

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9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10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이것은 나도 본래부터 힘써 행하여 왔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을 묵상해 보면...

우리 신앙의 본질 중의 중요한 진리 한 가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바른 신앙은 수직적인 관계와 수평적인 관계가 바로 동시에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먼저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는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바로서야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사람 사이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수직 관계가 바로 되고 사람과의 수평 관계가 신앙적으로 바로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두 가지 수직과 수평 관계가 균형을 이루어져야 합니다.

실제로도 우리의 주의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는 바로 된 것 같은데 사람과의 관계가 잘못되어 신앙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사람과의 관계만 열심히 생각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하지 못해 신앙이 무너지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수직 관계와 수평 관계의 균형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을 달리 표현하면

절대적 관계와 상대적 관계, 또는 계시성과 현실성의 조화로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말씀을 받는 것은 계시적인 사건입니다.

그러기에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112절 말씀에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신앙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깨닫게 하시고 체험하게 하신 진리의 복음의 내용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흔들림 없는 신앙의 가치를 둘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진리의 복음을 통하여 또한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고 체험하게 하신 것에는 절대로 양보와 타협이 있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다보면...

양보해야 할 일이 있고 타협할 일들이 사실상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양보할 수 있고 타협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보해서는 안 될 일...

진리의 복음의 내용을 지키고 나의 신앙을 지키는 일에는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단오한 신앙의 각오가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계시성과 사회성의 바른 조화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종교성과 윤리성의 차원에서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문제에 대하여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신앙생활을 한 사람입니다.

바울은 복음에 관한 한 절대적인 수호자였습니다.

털끝만큼의 양보도 없습니다.

심지어 일시라도, 잠시라도 양보할 마음이 없다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그만큼 철저하게 양보 없는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 양보할 부분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양보합니다.

너그럽습니다.

결혼에 관한 구체적인 문제를 언급하고 있는 고린도전서 7 장을 살펴보면...

가능하면 혼자 살아라, 하지만 시집가고 싶고 장가 가고 싶으면 가도 된다.

시집 보내려고 너무 애쓰지도 말고... 가겠다면 보내라...

여유 있는 말씀을 합니다.

고기 먹는 문제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고기를 먹어야 할 때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먹지 않아도 좋고...

믿음으로 먹어도 좋다... 이것 가지고 싸울 문제가 아니다.

매우 관용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신앙에 방해가 된다면,

혹 믿음의 형제를 실족케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단오하게 결단합니다.

양보할 수 있는 것은 얼마든지 양보하고 양보해서는 안 될 신앙에 결부되면 이렇게 확실하게 못을 박고 있는 굳은 신앙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혹시라도 양보해서 안 될 것은 쉽게 양보하고 양보해야 할 것은 쓸데없이 고집을 부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생각 하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양보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를 가지고 나만을 생각하며 고집부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교회 안에 많이 있습니까?

혹시 내가... 여러분이...

그러한 모습으로 신앙생활하고 있지는 않은지 여러분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나의 신앙과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절대로 타협하지 말아야할 세상의 풍습과

하나님 말씀에 거꾸로 가는 현대의 자유주의 신학의 흐름에는 대수롭지 않게 미혹되는 우리의 모습이 없는지? 살펴볼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그런 면에서 우리들에게 가장 모범적인 답을 주는 신앙의 삶을 살았음을 인정하고 바울의 신앙의 모습을 본 받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는 사도바울이 그 어느 사도들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그 확고한 믿음을 변함없이

지켜나갈 수 있었는지 그 원동력 3가지를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1. 첫째, 바울의 믿음의 근원은 절대적인 계시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서 배운 것이 아닙니다.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하나님께로서 그리스도께로서 직접 받은 것이기에 변할 수가 없습니다.

2. 둘째, 체험적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확고한 신앙을 가지려면 반드시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체험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도 중에 환상의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방언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기도 중에 연약한 육신의 질병을... 병고침을 받는 은혜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 안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적인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나의 자녀를 통해 또한 내 사업을 통해...

모든 나의 삶의 사건 사건 안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이렇게 나의 몸으로 직접 부딪쳐 얻는 깊은 체험이 있을 때에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신앙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3. 셋째로, 체험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자신이 깨달고 체험한 진리의 복음을 말씀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 안에서 그 진위성을 밝혀 나의 것으로 정립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야 바울이 걱정하던 것처럼...

이단 사상에 거짓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고...

자신이 체험한 것에 영적인 교만으로 빠지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이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세대 속에서 자신의 신앙을 흔들림 없이 끝까지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사도 바울은 회심 체험을 한 후 아라비아에 가서 3년 동안 말씀 묵상과 함께... 기도하면서 자신이 계시 받은 복음을 신학화하는 작업을 했기에...

성경적으로 증명하고 말씀화 했기에 그 어떤 다른 복음(이단)을 분별할 수 있었고...

단호하게 자신이 받은 복음이 진리라는 사실을 주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이처럼 자신의 신앙을 말씀 안에서 점검하고 돌아보는 일을 소홀히 하기 때문에...

오늘날 수 많은 신앙인들이 이단의 교리에 미혹되고 배교하고 이단종교가 말하는 다른 복음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는...

여러분이 체험을 통해 믿고 있는 신앙과 믿음을 하나님 말씀 안에서 확실하게 정립하여...

이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세속화된 세상 속에서...

오직 진리의 말씀의 반석위에 세운 믿음을 가지고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백성들이

모두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가 체험한 모든 신앙을 말씀 안에서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신앙이 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히 말씀 안에서 성령의 열매와 역사로 드러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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