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평강이...

 Holy Life

22-6.07

본문: 갈라디아서 1:1-5

 

제목: 은혜와 평강이...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어제 말씀에 이어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2. 둘째로 본문 말씀에서 살펴볼 내용은 축복의 내용과 출처입니다.

3절에 사도바울은 편지를 쓰면서 안부의 인사대신에 축복의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여러분!

은혜와 평강, 이 말은 바울의 편지마다 나오는 바울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은혜'는 헬라어로 '카리스'입니다.

'카리스'는 성경에서 흔히 아름답다는 말로,

또는 '신령한 기쁨' '기쁨'으로도 번역되는 말입니다.

오늘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개념은 '은혜'입니다.

자격 없으면서 받는 사랑, 공짜로 받는 사랑...이것이 곧 은혜입니다.

나에게는 하나님의 큰사랑을 받을만한 의가 없지만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주시는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이렇듯 무자격한 가운데 받게 되는 하나님의 은총, 하나님의 사랑을 은혜라고 사도바울은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평강'은 히브리적인 인사말로 화평을 뜻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샬롬(shalom)''평강'입니다.

헬라어로는 '에이레네입니다.

공동체적이고 종교적인 의미가 강합니다.

하나님과의 화목, 사람과의 화평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하면 헬라식 축복과 히브리식 인사가 합쳐진 표현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축복의 근원을 무엇이라고 밝히고 있습니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3)"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은혜와 평강이라는 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요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동격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의 그리스도론입니다.

하나님만 예수님만을 통하여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을 통하여 이 두 분이 함께 역사하셔서 복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근거로 우리는

삼위일체의 교리를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복의 근원으로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함께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도 우리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부어주시는 놀라운 하늘의 축복과 은혜와 평강을 넘치게 받아 누릴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3. 마지막 3번째로 살펴볼 내용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자기 몸을 버리신 십자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4-5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여러분!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건지시려고 오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도 그 목적이 오직 여기에 있습니다.

죄가 다스리는 악한 세대, 사단이 다스리는 어둠의 세상으로부터 구원 받기 위함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루터가 말했듯이 죄와 사망과 사단과 율법과 진노로부터,

죄와 사망과 사단의 역사로부터 건짐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무엇입니까?

나 스스로 건짐 받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물에 빠져 떠내려가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긴다고 물에서 건져집니까?

스스로 아무리 위로 잡아 당겨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누군가 밖에서 줄을 던져줘야만 합니다.

누가 밖에서 손을 내밀어줘야 합니다.

이와 같이 내가 나를 스스로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도를 닦고, 수양을 하고, 극기를 하고, 고행을 하고, 공로를 세우고,

별 짓을 다한다 해도 그것으로는 구원받을 수는 없습니다.

나 스스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중요한 핵심이요...

오늘 갈라디아서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는 사실입니다.

한마디로 우리의 힘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에

구원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의 사랑의 섭리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면 구원의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문제의 해결 방법이 무엇입니까?

성경에서 말씀하는 구원의 기본개념은 죄로부터 출발합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여야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문제 중에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죄의 문제입니다.

응답과 기적과 표적을 체험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요,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죄 문제의 해결이 없는 한 절대로 구원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죄 문제를 해결하시고자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죄를 위하여 오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해결해 주시고자 자기 몸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의 십자가가 구원의 길이요 구원의 방법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믿고 의지하는 자들 역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신을 부인하는 십자가의 삶을 따르는 것이 구원의 길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복음,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과 예수님께 사도바울은...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 지어다...”

찬양의 기도로 안부의 글을 마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을 기억하시면서...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에도...

우리를 하나님 자녀 삼아주시고 직분 주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날마다 매 순간 하나님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을 누릴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나의 죄를 위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기 몸을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의 삶을 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에 빚진 자로서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드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우리의 심령위에 충만히 임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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