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기능 1

 Holy Life

22-7.14

본문: 갈라디아서 3:19-22

 

제목: 율법의 기능 1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0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본문 말씀을 통하여 율법이 왜 존재해야하는지?

또한 율법의 기능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사도 바울이 말하고 있는 믿음과 구원은 절대로 율법과 은혜를 상반되는 내용으로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먼저 우리는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잘 못하면 우리는 너무 쉽게 율법과 은혜를 정 반대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오해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율법으로는 구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제 율법은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또한 반대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가운데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니...

이제 더 이상 율법을 지키는 것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우리는 성경이 말하고 있는...

그리고 사도바울이 말하고 있는 율법과 은혜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 율법과 은혜는 서로 땔래야 땔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온전히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은 이 둘을 함께 사용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처음 것인 율법은 실패했으니 더 이상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니라...

율법과 은혜...

이 두 가지 요소가 모두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기 위해서 서로 다른 기능을 감당하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1. 그러면 먼저 첫째로 율법의 기능을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여러분!

율법은 은혜를 섬기고 있는 기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은혜가 본래적인 것이기에 율법은 은혜를 돕고 은혜를 뒷받침 해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은혜가 은혜 되기 위하여, 은혜를 알게 하기 위하여,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은혜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하여

율법이 있어야 하고, 앞으로도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19절 말씀에 보면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19)."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범법이란 죄를 범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율법이 생긴 것입니다.

흔히 우리는 저 사람은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무슨 뜻입니까?

그 사람에게는 법이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법을 잘 지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법이 왜 있습니까? 형무소가 왜 있습니까?

바로 죄짓는 사람 때문에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양심의 법을 따라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간다면...

법은 필요가 없습니다. 감옥도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자꾸 범법합니다. 죄를 짓습니다.

보이지 않는 양심의 법, 신령한 법, 본래적인 사랑의 법을 자꾸 범합니다.

그래서 법이 생겨났고 법이 필요하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법을 어기고 죄를 짓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본래의 법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법이 생겼다는 사실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집 앞에만 나가도 우리는 교통법규를 지켜야 합니다.

빨간불, 노란불, 파란불을 잘 살펴서 교통에 관한 법을 지켜야 합니다.

만일 모든 사람이 신호등을 잘 지킨다면 교통순경이 없어도 됩니다.

신호등도 필요 없습니다. 더욱이 카메라도 필요 없습니다.

문제는 뺑소니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호를 지키지 않고 어기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통법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감독하는 경찰이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율법의 존재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범법함을 인하여...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또한 이 범법이 무엇인지?

하나님께 죄가 성립되는 조건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범법함'은 헬라어로 '파라바세온'입니다.

이는 '여러 죄'를 뜻하는 헬라어 '하말티아'와 같은 말의 하나입니다.

여기에는 '줄을 넘는 것' '한계를 넘는 것'이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바로 줄을 넘는 것...

하나님께서 줄을 그어서 정해놓으신 범위를 넘어가는 것이 죄요 범법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율법은 하나님께서 그어 놓으신 줄이며 한계선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선을 넘으면 안 된다.

이 선 안에서만 자유롭게 살아라.

이 선을 넘으면 죄이기에 너희가 죄의 열매를 맺을 것이고...

그 죄에 대한 열매는 너희가 책임져야 한다.

이렇게 한계의 선을 그어 놓으신 것이 율법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좀 더 깊은 의미에서는 이 한계가 바로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한계선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너희의 자유의지를 가지고...

내 법에 순종하며 살라는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그 한계선 안에서 마음대로 다닐 수 있지만 한계만은 넘어가지 말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 율법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율법은 필요한 것입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부디 여러분 모두도...

항상 하나님의 율법의 한계를 넘지 않는 순종의 삶을 살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이며 하나님 자녀로서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오늘도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하나님 법 아래서 하나님 주신 자유의지를 가지고 순종하며 참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늘의 기쁨과 평강이 우리의 심령위에 풍성히 임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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