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로는... 아들이니...

 Holy Life

22-7.21

본문: 갈라디아서 4:5-7

 

제목: 이 후로는... 아들이니...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은 어제 말씀에 이어서 주님께서 오신 두 가지의 목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5)"

여러분!

1) 먼저 속량하셨다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구원''속량'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늘 구원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지만 구원은 건진다,

무엇으로부터 해방한다는 의미입니다.

약간은 소극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자유의 개념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하여 속량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당시의 문화를 보면 이 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노예를 살 때에 노예의 몸값을 지불합니다.

속량은 값을 지불했다, 댓가를 치렀다는 뜻입니다.

구원이라는 의미에서 단순히 건져낸다는 뜻이 아닙니다.

댓가를 치르고 값을 지불하는 희생이 포함된 것이 속량의 뜻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구원을 위해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이것이 곧 십자가의 의미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죽어야 할 나를 대신하여 예수님이 대신 죽으셨다,

피 값을 치르셨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나의 죄 값을 속량하셨다...

이러한 깊은 의미를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를 속량하시려고 두 가지 일을 행하셨습니다.

첫째로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는데 율법을 다 지키셨습니다.

아들은 이 법을 지킬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스스로 법에 매였습니다.

율법을 완성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심지어 주님께서는 세례까지 받으셨습니다.

죄가 없으신 순결하신 분이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이 모두가 율법을 대신 지킨다는 의미에서의 행위입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셨던 율법을 완전히 지키셨습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율법을 완전히 지켰기 때문에 죽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율법의 요구인 사랑을 완벽하게 지켰기에 죽음 아래 매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 점이 진정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이 아니면서 죄인이 되었습니다.

이 말은 반대로

죄인인 사람이 죄인이 아닌 사람처럼

다시 말씀드리면 의인처럼 구원받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죄가 없는 예수님이 대신 죽으심으로 죄인인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죽을 필요가 없는데 죽었습니다.

이는 당연히 죽어야 할 사람이 반대로 살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율법을 다 지키셨습니다.

그러면 의인이 아닙니까?

의인이므로 죽지 말아야 하는데 예수님은 죽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율법을 못 지킨 죄인 된 우리가 율법을 지킨 자처럼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라는 사실입니다.

이 복음의 진리를 우리는 분명히 깨달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율법을 지키고,

죽지 않으실 분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를 속량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피 값을 치르고 다시 사셨습니다.

거저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말로만 '내가 너를 용서하마'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이것을 반드시 명심하고 기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내가 너를 사랑한다'가 아닙니다.

니가 치를 것을 내가 대신 치렀다, 니가 죽을 것인데 내가 대신 죽었다,

니가 져야 할 십자가를 내가 대신 졌다.

진정 목숨까지 아낌없이 주신 사랑을 실천해 주신 것입니다.

 

2) 그리고 두 번째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고자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부활하신 다음 막달라 마리아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이었습니까?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20:17)"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 점을 우리는 명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아주기 위하여,

잃어버린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되돌려주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셨다는 말은 아들의 위치를 다시 찾아주었다는 뜻입니다.

내가 나의 신분을 까맣게 모르고 있는데 하나님의 자녀임을 가르쳐 주었다는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다른 말로 비유하여 '양자'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진정한 믿음을 고백한 사람은 옛날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죄인이었지만...

지옥자식이었지만...

지금 하나님의 아들이요 딸이라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그리고 여러분!

여기에는 수반되는 의무도 있고 특권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바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얻은 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된 것이 엄청난 특권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십자가를 볼 때마다

생각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하나님의 자녀 됨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그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 된 그 특권을 항상 기억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 된 자신의 존재 의미를 끊임없이 확인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확인해 나가야 합니까?

십자가를 생각할 때마다 내가 죄인이었다는 사실을 항상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망각하거나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나의 연약함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녀가 되었다고 목에 힘주면 안 됩니다.

잘난 체 하고 교만해 지면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날마다 사도바울처럼...

말씀에 나를 쳐서 복종시키며 오직 성령을 간구하며...

하나님의 은혜만이 나를 주장하여 죄의 소욕이 아니라...

성령의 소욕에 이끌리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늘 나의 죄성과 싸우는 영적인 싸움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6-7절 말씀에 우리는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이처럼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을 고백하고 성령님을 사모하면...

하나님은 그 아들의 영 그리스도의 영... 바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늘 하나님 아버지와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는 종이 아닙니다.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유업을 받을 하늘의 자녀,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기억하시면서...

여러분 중에 혹시라도 지금까지 신앙생활하면서 믿음의 확신이 없으신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이제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에서 벗어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초등학문에 매여 있는 신앙에서 벗어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께 대한 모든 불신과 의심들을 떨쳐버릴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우리의 죄를 속량하신 예수님의 십자가만을 믿고...

말씀 안에서 심령이 거듭나는 가운데...

성령님과 늘 동행하며 그 십자가에 앞에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부디 오늘 하루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하는 구원의 감격을 품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귀한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하나님 자녀 삼아 주신 그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에 힘입어 오직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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