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중심의 믿음!

 Holy Life

22-7.06

본문: 갈라디아서 3:1-9

 

제목: 십자가 중심의 믿음!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오늘 본문에서 또 하나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도바울이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성령 안에서 믿음을 고백하며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어찌 다시금 육체로...율법주의로... 할례를 받아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과거 옛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겠느냐?고 반문을 하고 있는데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답은 십자가입니다.

오직 십자가입니다.

오늘 본문 1-9절 말씀의 내용을 깊이 있게 묵상해 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본문 말씀 1절에...

"누가 너희를 꾀더냐(1)"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헬라어 원문대로 풀이하면 "누가 네게 마술을 걸더냐"라는 뜻이 됩니다.

영적으로 이야기로 하면 "어떤 귀신이 너를 홀리더냐"라는 뜻입니다.

어느 사이에 그렇게 영적으로 타락하고, 변질되었느냐?는 책망의 말씀입니다.

또한 "어리석도다 갈리디아 사람들아(1)."

어리석다...라는 말씀은 "생각이 없다"는 뜻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이 없느냐?

바로 신앙적인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 믿음 안에서 예수 믿기 시작했는데 왜 그렇게도 어리석으냐?

처음부터 확실한 믿음이 아니었느냐?

이 말을 하면 이 말이 옳고 저 말을 하면 저 말이 옳은 것으로...

이리저리 흔들려서야 되겠느냐?...고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작한 본문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1절로 5절에서는 경험을 통하여,

6절로 9절에서는 성경적 진리를 통하여 변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그 변증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오직 십자가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분명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자가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생각해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 무엇을 볼 수 있어야 합니까?

내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

내 행위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십자가에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두 가지 모습을 깨닫게 될 수 있습니다.

1. 첫째는 내가 큰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는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을 만큼 무서운 죄인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죄인이 이제 와서 의를 행하고 선을 행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십자가는 바로 내가 큰 죄인임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2. 둘째는 반대로 하나님 입장에서는 십자가의 댓가를 지불하고 구원할 만큼 내가 귀한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한 영혼 한 영혼이 그토록 값진 존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한 영혼을 천하보다도 귀하게 여기신다는 사실입니다.

이렇듯 십자가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큰 죄인이며 동시에 귀한 존재임을 드러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사실을 동시에 깨달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우리의 신앙생활 하는 동안 십자가만을 바라보고 생각해야 합니다.

십자가 중심의 믿음,

십자가 중심의 신학,

십자가 안에서 주시는 성령의 감동케 하시는 마음...을 소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십자가만 똑바로 바라보고 십자가와 나와의 바른 관계를 깨달아야...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야와 같은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모든 시험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모든 사단의 유혹과 잘못된 이단에 빠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모두 십자가를 떠나고 십자가만을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나의 십자가로 승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십자가에 내 죄를, 나의 교만과 욕심을 못 박아 죽이지 못하고...

내 교만과 욕심과 자랑과 내 의를 위해서 십자가를 하나의 장식품으로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세상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마스코트로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부적과 같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디 여러분 모두는...

나의 죄를 못 박는 도구로만... 십자가를 바라볼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세상이 아닌 오직 십자가만을 의지하며 그 십자가의 능력만을 구할 수 있는 믿음으로 십자가를 바라볼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근심걱정이 있을 때에도 십자가를 바라볼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낙심할 때에도 다시 한 번 믿음을 가지고 십자가를 바라볼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항상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모든 상황 속에서 십자가를 바라볼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의 모든 인생의 문제를 주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더불어서 가장 값진 구원이라는 선물을 십자가의 은혜 안에서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

주님의 십자가만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그 십자가의 사랑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십자가만을 바라보며 그 주님 달리신 십자가에 우리의 교만과 욕심을 함께 못 박는 회개의 기도를 드리기 원합니다. 풍성하신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영혼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오직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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