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열매 3

 Holy Life

22-8.19

본문: 갈라디아서 5:22-23

 

제목: 성령의 열매 3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시간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 방법은 예수님 안에,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을 사는 것...

하나님의 사랑의 품안에 거하는 것...

하나님의 사랑의 계명대로 실천하며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원동력은 하나님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의 강팍하고 완악한 심령을 찔러쪼개어

말씀의 씨앗을 잘 뿌리내려 열매 맺을 수 있는 좋은 밭을 만들어가 가는데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이 말씀을 명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성령의 9가지 열매의 특징들을 하나씩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처음 2가지 열매만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첫 번째 성령의 열매는 사랑입니다.

여러분!

이 사랑은 여러분들도 이미 알고 계시듯 아가페(Agape)입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대로 아가페는 보통의 사랑과는 좀 다릅니다.

사랑을 뜻하는 단어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먼저 그 차이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애-친구에 대한 사랑,

형제애-형제에 대한 사랑,

효심-부모에 대한 사랑,

애국심-국가에 대한 사랑 등으로 구분됩니다.

또한 헬라어에서는 이러한 사랑의 의미들이 아예 단어부터 다릅니다.

어원이 전혀 다른 네 가지의 단어가 있습니다.

첫째가 에로스(Eros)입니다.

이 에로스로 표현되는 단어는 신약성경에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 에로틱하다는 말을 자주합니다.

이것은 남녀간의 애정을 뜻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서로 그리워하고 소유하며 만나고 싶어하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다른 말로 철학적 사랑이라고도 표현합니다.

2. 두 번째는 필리아(Philia)입니다.

프렌드쉽(friendship)이라는 영어단어가 여기서 파생되었습니다.

친구(friend)처럼 수평적으로 친한 관계를 말합니다.

3. 세 번째는 스토르게(Storge)입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입니다. 이것은 혈연관계 안에서 발생하는 사랑입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향한 사랑, 부모가 자식에게 향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혈육으로서 느끼는 사랑을 뜻하는 것입니다.

4. 마지막으로 아가페입니다.

이것은 특별히 성경에 많이 나타나는 단어입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아가페의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쉽게 사랑하라고 말을 하지만

분명 우리가 깨달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는 성령의 열매는 아가페이지 에로스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면 에로스적인 사랑의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성령을 받으면 친구의 사랑인 필리아의 열매를 맺는 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는 사랑의 열매는 아가페의 사랑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 사랑의 열매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 사랑의 열매를...

우리 또한 열매 맺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의 노력으로는 아가페의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없지만...

오직 성령 안에서 우리의 거듭난 심령 안에 이 아가페의 사랑을...

온전하고 무조건적인 희생의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하나의 예로서...

여러분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원수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사랑의 열매를 맺은 사람은 원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이 그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자식이 순교한 후에 이렇게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첫째,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들이 나오게 하셨으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둘째, 허다한 많은 성도들 중에 어찌 이런 보배들을 주께서 하필 내게 맡겨 주셨는지 그 점 또한 주께 감사합니다.

셋째, 33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자와 차자를 바치게 된 나의 축복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넷째,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하물며 두 아들의 순교이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섯째, 예수 믿다가 누워 죽는 것도 큰 복이라 하거늘 하물며 전도하다 총살 순교 당함이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섯째, 미국 유학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에 갔으니 내 마음 안심되어 , 하나님 감사합니다.

일곱째,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덟째, 내 두 아들의 순교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긴 것이 믿어지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홉째, 이 같은 역경 중에서 이상 여덟 가지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기쁜 마음, 여유있는 믿음 주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 감사 감사합니다.

끝으로, 나에게 분수에 넘치는 과분한 큰 복을 내려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여러분!

이 손양원 목사님의 기도는...

진정 성령 안에서 맺은 사랑 없이는 고백할 수 없는 감사의 기도임을 우리는 잘 알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도 이러한 성령의 사랑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사랑을 여러분의 이웃과 형제 자매들에게 전하고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의 사람들이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 두 번째 성령의 열매는 희락입니다.

여러분!

이 희락은 헬라어로는 '카라'라고 하는데 이 말은 기쁨이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joy'입니다.

단순한 감정의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사로서의 기쁨입니다.

절대적인 기쁨을 뜻하는 것입니다.

상황이 좋을 때는 기쁘고 상황이 나쁘면 슬프고 낙심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좋은 것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즐거워 하는 기쁨이 아닙니다.

또한 내가 그 무엇을 가지고 있기에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뻐하는 기쁨도 아닙니다.

그 어떤 세상적인 것에서 비롯되는 기쁨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 성령의 열매인 기쁨은 오직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내게 주시는 은혜를 깨달을 때에 오는 기쁨입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절대적인 기쁨입니다.

7:38 절 말씀에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샘물과 같이 솟아오르는 생수의 강과 같은 기쁨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러한 기쁨을 품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세상을 바라보면 기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또한 그 세상의 굴레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내 인생을 인간의 눈으로 바라보면...

한숨과 원망과 근심과 염려만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생각하면...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성령님께서 하늘의 기쁨으로 위로해 주시기에...

우리는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면서 어떤 상황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1:11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살전 1: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 예수님께서도 육신을 입으시고 십자가의 고통과 고난을 어떻게 인내하셨습니까?

성령 안에서 하늘의 기쁨과 즐거움을 생각하시고 바라보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이 있는 자는...

성령 안에서 기쁨의 열매를 맺은 자는...

이 세상의 모든 근심과 염려와 환난과 핍박을 견디고 참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하늘의 소망을 생각하면서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 안에서 누릴 수 있는 하늘의 기쁨인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이러한 성령 안에서 주시는 하늘의 기쁨을 맛보며 이 세상의 삶을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의 백성들이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말씀 안에서 깨어 기도하며 성령의 사랑과 기쁨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하늘의 평강과 기쁨이 우리의 심령위에 충만히 넘치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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