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노릇하라

 Holy Life

22-8.12

본문: 갈라디아서 5:13-15

 

제목: 종 노릇하라

 

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제 말씀에 이어서

자유가 어떻게 우리들에게 주어졌는지 좀 더 깊이 있게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1. 첫째로 우리는 우리가 누리게 된 자유가 엄청난 값을 지불하고 주어진 자유임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공짜로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엄청난 값을 치르셨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고전 6:19-20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7:22-23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자요 또 이와 같이 자유자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누군가에게 자유를 주려면...

그 누군가가 대신 값을 치러야 합니다. 희생을 해야 합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희생하여 그 값을 치러야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2. 둘째로, 우리는 우리가 얻은 자유가 무자격한 가운데에 얻어진 자유임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공짜로 얻었습니다.

전적인 은혜로 얻은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하나님 편에서는 값을 치르셨지만...

우리 편에서는 공짜로 얻은 것입니다. 값없이 얻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 편에서 얻는 자유와 하나님의 은혜를 이렇게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또한 계시록 21:6 22:17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이처럼 값 없이 영원한 샘물을 생명수를 받아 마시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미 값을 치러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공짜로 값없이 받아 마실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받은 자유가 바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결국 이 모든 자유가 있게 된 근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있었기에 가능함을 우리는 깨달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1절에서도 이미 말씀하신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그런데 이 자유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희생을 치르시고 주신 자유라는 사실임을 우리는 명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자유를 누리는 우리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값없이 받은 것이라고...

공짜로 얻은 것이라고...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의 나쁜 심성중 하나가 무엇입니까?

공짜로 얻은 것은 함부로 사용합니다.

아무리 귀한 것을 주어도 공짜로 주면 그 귀중함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조금이라도 돈을 주고 자신이 값을 치르게 하면...

애지중지 귀하여 여깁니다.

그러나 공짜로 얻은 것은 귀한 줄 모르고 나중에는 흥청망청 아무렇게나 사용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명심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대신 값아주신 핏 값으로 주신 자유는 절대로 헛되이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내 욕심을 위해서 자유를 사용해서도 안 됩니다.

나의 유익과 이익만을 위해서도 사용하면 안 됩니다.

나 편하게만 살려고 내 육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서 사용해서도 안 됩니다.

오늘 본문 13절 말씀처럼...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말씀하신 이유를 진정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핏 값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모든 자유와 구원을 주셨습니다.

엄청난 댓가를 치르셨습니다. 피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러기에 이제는 하나님 주신 그 자유를 가지고 육체의 기회를 삼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육체는 헬라어로는 '사르크스'이고 영어로는 '플레시(flesh)'입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육체적 본능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복음에 반대되는 모든 것,

세상에 미혹되어 기울어지는 모든 마음,

세상 것을 더 사랑하여 그리스도를 멀리하는 마음,

하나님의 법과 반대되는 모든 것을 육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 주신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라는 뜻은

하나님 주신 자유로 죄 짓는 기회로 삼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죄를 짓는 데에 그치지 말고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

엄청난 자유에 대한 책임을 행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 주신 자유로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주신 자유 안에서 서로 종 노릇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라고 묻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가능합니다.

오직 사랑으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다시 허락하신 구원과 자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셨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기에 죽을 죄인을 용서하시고 다시 자유를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이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품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치르신 핏 값에 대한 진 빚을 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믿음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확증 받는 다는 것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과 희생의 댓가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고...

이제는 하나님 주신 자유를 가지고 나의 욕심과 정욕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 종 노릇하는 모습...

진정 십자가에 나의 교만과 욕심을 못박고...

나는 없어지고 서로 예수님의 사랑을 품고 섬기고 희생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율법의 완성의 모습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그토록 사랑해 주셨다는 그 사랑을 깨달은 사람이라면...

오직 그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도 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믿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14절 말씀에...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도바울은 이것을 한 마디로 롬 1310절에서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사랑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율법을 완성하며 살아가는 믿음을 완성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기에 우리는 오늘 15절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무슨 뜻입니까?

사랑이 없으면 사랑하지 않으면 서로 죄에 대하여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조심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입니까?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는 것은 미움과 시기와 질투가 자리잡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사랑하지 못하기에 서로 미워합니다.

사랑하지 못하기에 서로 질투하고 시기합니다.

서로 헐뜯고 다투고 싸웁니다.

그러면 서로 멸망할지 모르니까 조심하라는 책망의 말씀인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면 정말 그렇습니다.

원수지간에 왜 싸움이 그치질 않습니까?

내가 저 사람을 미워하고 원수라고 생각하는 한은...

상대방도 나를 미워하고 원수라고 생각합니다.

이 상태로는 다툼이 멈추지 않습니다.

살인과 미움이 그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가 원수를 먼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할 때...

더 이상 미움이 없습니다. 다툼이 없습니다.

내가 용서했기에 그 사람과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도 내가 그 사람을 더 이상 원수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나를 더 이상 미워하지 않고 원수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실마리가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서로 사랑이 없기에 서로 물고 다투고 미워하기에...

그 미움이라는 사망의 열매가 나와 상대방 모두에게 맺힌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지 못한 댓가로 사망의 열매를 맺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주신 말씀을 기억하고 명심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서로 사랑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인간의 사랑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 주신 자유를 진정한 믿음 안에서 사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온전히 율법을 완성하는 믿음의 삶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속에 하나님의 자유를 누리시며 그 자유 안에서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낼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하여 주신 그 사랑에 빚진 자로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순종의 삶을 살게 하시고 우리의 이웃에 대하여 사랑으로 종노릇 할 수 있는 믿음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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