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박해를 받으리요!

 Holy Life

22-8.09

본문: 갈라디아서 5:7-12

 

제목: 어찌하여... 박해를 받으리요!

 

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8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9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10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12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사도바울이 증거하고 싶었던 가장 핵심 내용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의입니다.

내 의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나의 공로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의로 구원을 받는다는 구원의 교리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의는 어떻게 이룰 수 있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것...

바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고 여김받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인의 가장 중요한 신앙의 목적이 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병 고침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사업이 번창합니다. 축복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근심이 사라집니다.

예수님을 믿고 우리 자녀들이 공부도 잘합니다.

이러한 신앙생활의 부수적인 열매가 결코 우리의 신앙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여김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한 새 생명을 얻었다는 사실이...

가장 큰 신앙의 열매요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망각하면 우리는 바른 신앙의 삶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갈라디아 교회에서도 많은 문제가 발생했고 또한 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의 현실속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근본적인 이유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진정한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볼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무엇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정도에서 벗어나서...

다시 이단사상에 혹은 율법주의로... 돌아가고 빠지게 되는 것입니까?

다시 과거의 세상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까?

우리가 믿는 다고 말할 때 그 믿음을 나의 의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것은 착각입니다. 오해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의롭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진리를 말할 때에...

어디까지나 우리가 믿는다고 고백하는 그 믿음은 결코 나의 의나 공로가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믿은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내가 잘 믿고 열심히 봉사하고 예배하고 섬긴 것 같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다시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시 율법주의 형식주의로 돌아가는 오류에 빠지기 쉽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내가 믿을 수 있는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사망가운데 지옥불에 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내가 예수를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나에게 없습니다.

이미 내 의로는 선행으로는 구원자체를 받을 수 없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죄 가운데 버려진 나를... 구원받을 수 없는 나를...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고자 다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의 희생제물로 삼아주셨습니다.

나의 죄 값을 대신 예수님의 보혈로 대속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구원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은혜를 입게 된 것입니다.

이 사실을 생각해 볼 때에...

내가 예수님을 믿었고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것이 나의 의가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열심히 봉사하고 희생하고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이 모든 신앙의 노력과 수고들이 나의 의와 공로가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은 무익한 종의 비유를 통해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흔히 너무 쉽게 말하고 있는...

오직 믿음으로...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입니까?

'오직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의 긍휼로', '오직 긍휼로''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라는 뜻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절대로 망각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사실을 깨달았기에...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는...

믿음이라는 진정한 의미에서 약간만 떠나도 벌써 불신앙의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인본주의가 됩니다.

바리새인들과 같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율법주의자가 되고 외식주의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영적인 교만에 빠지게 됩니다.

내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제일 믿음이 좋아 보이고...

내가 제일 잘 믿는 것 같고...

내가 제일 하나님께 칭찬받을 것 같은 영적인 교만에 빠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또한 어떤 경우에는...

잘 믿어보려고 하다가 열심히 믿어보려고 하다가...

진정한 믿음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낙심합니다. 절망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믿음생활에 항상 불만과 불신이 끊이질 않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봉사하고 기도해도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이 없으면...

실족합니다.

그래서 너무 쉽게 다시 세상 속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분명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믿음 밖의 이야기가 아니요 믿음 안의 이야기입니다.

교회 밖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교회 안의 이야기입니다.

특별히 잘 믿으려는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생기는 문제요 시험임을 우리는 분명 인식하며 경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로 이러한 문제를 갈라디아 교회에서도 겪고 있었기에...

사도바울은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보내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이 놀라운

구원의 교리를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코 양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11절 말씀에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11)"

왜 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이 복음의 진리가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이것을 주장하다가 증거하다가 핍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렇지 않았다면 왜 핍박을 받았겠느냐,

오직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이 문제에 많은 반대와 핍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강하게 비타협적으로 절대적 진리로 주장했기 때문이 아니냐?

바로 이 복음의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핍박을 받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디모데후서 3장에서도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12)"라고 바울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역시 우리의 믿음과 신앙을 이렇게 지킬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들을 볼 때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들을 바라 볼 때에...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세상과 구분되는 삶을 사는 것이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신앙인들의 모습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놀리고 손가락질 한다고...

융통성도 없고 고집불통이라고 핍박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우리의 신앙과 믿음을 떠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조금이라고 세상과 타협하거나...

세상의 기준에 동요되어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사도바울은 이것을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과 우리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오직 진리의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갈 때에 박해를 받는 일이 있을지라도...

오직 죽어가는 영혼 구원을 위해서 절대로 타협하지 않고 진리의 복음대로만 전하며 그 말씀에만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세상과 사람들의 박해와 손가락질이 있더라고 진리의 복음을 증거하며 그 진리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나의 죄와 타협하지 않도록 말씀 안에서 성령님의 주장하심이 충만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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