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기도 2

 Holy Life

22-9.30

본문: 에베소서 1:17

 

제목: 바울의 기도 2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바울은 가장 먼저 하나님께 에베소 교회 성도들로 부터...

믿음과 사랑의 열매를 보게 된 것에 대하여 무한한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오늘 17절 말씀에서는...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무엇을 간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의 영"를 허락해 달라고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의 영은...

한 마디로 성령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시고...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실 때...

성령의 감동케 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의 한계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온전히 100%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죄악 가운데 전적으로 타락해 버린 죽은 영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의 죄가 조금씩 씻겨지는 만큼...

죄가 회개되어지고 우리의 영이 깨어나는 만큼...

과거의 죄의 종이 아니라 이제 성령의 은혜가 주장하는 만큼...

조금씩, 조금씩 하나님을 알게 되고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질서 있게 만물을 운행하심을 알게 됩니다.

또한, 나의 모든 기도와 간구를 이미 알고 계시는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알게 됩니다.

내가 기도하기 전에...

이미 나의 모든 생각과 나의 고민과 내 죄를 알고 계십니다.

나에게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십니다.

지금 내 마음의 상태가 어떠한지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말씀 안에서 하나님께 간구 할 때에...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에게 가장 합당한 것으로...

공급해 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때로는 내 기도가 나의 욕심으로 이루어졌다면...

그 기도에는 거절이 아니라...

그것이 지금은 아픔과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더 좋은 것으로... 나에게 이로운 것으로 응답해 주십니다.

그리고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사랑의 아버지인 동시에 공의의 아버지이십니다.

내가 지쳐서 한숨 쉬고 있을 때...

내가 근심이 있어서 염려하고 슬퍼하고 있을 때...

내가 받은 상처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내가 나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통회하며 자복하며 기도할 때에...

항상 한결 같으신 위로와 사랑의 손길로 찾아와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우리의 죄에 대하여는...

그 책임을 우리가 질 수 있도록...

죄의 열매에 대한 경각심을 주시기 위해서...

공의로운 손길로 채찍을 드리는 아버지이십니다.

12: 6-8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실제로 우리의 육신의 부모가 그 자녀를 돌보는 심정으로...

아니 그 인간의 사랑을 초월하셔서...

자신의 가장 사랑하는 아들까지도 죽이시고...

원수된 우리를 사랑으로 품어주신 진짜 아버지가 되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을 알아 가면서 한 가지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을 안다고 자만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위로를 체험했다고...

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이적과 표적과 은사를 체험했다고...

내가 하나님을 다 알았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영적 교만으로 빠지는 유일한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교만과 자만으로...

하나님 말씀을 자신의 잣대로 이해하고 판단합니다.

다른 사람의 신앙과 믿음을 비판하고 정죄합니다.

내가 생각하고 행하는 모든 것이 의롭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나에게...

보여 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체험케 하신 것만을 통해...

내가 하나님을 아는 것 뿐입니다.

그것은 정말 빙산의 일각이라는 사실입니다.

인간의 머리로 온 우주 만물의 신비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면서...

그 온 우주 만물을 설계하시고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감히 우리가 안다고 잘 난체 하는 것은 교만 중에 교만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기에 우리는 오늘 이 시간까지...

우리들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에 감사드리며...

겸손하게 더욱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위해서...

말씀 안에서 나를 항상 돌아보며 더 깊으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회개 작업과 성화의 과정 속에서...

더욱 깊고, 넓고, 높은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말씀 안에서 더욱 깊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며 체험할 수 있는 귀한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말씀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지혜로 하나님의 오묘하신 사랑과 은혜와 섭리를 깊이 알아 갈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여 주신 그 은혜를 우리의 삶 속에 오직 사랑의 열매로 드러낼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심판대 앞에서

미친 사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