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주어지는 평강

 Holy Life

22-9.20

본문: 에베소서 1:2

 

제목: 은혜로 주어지는 평강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래 인간은 두 가지 슬픈 비극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첫째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잃어버려져 있으면서도 자신이 잃어버려져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둘째는 자신이 만일 하나님으로부터 잃어 버려져 있는 존재임을 깨닫는다 할지라도...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하나님 앞에서 선한 인간으로 회복 받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비극적인 상황 속에 한 줄기 소망의 빛이 비춰졌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비록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타락했지만,

그리고 자신을 스스로 곤고한 상태로 빠뜨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절망적인 인간에게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 주셨습니다.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에게 참 생명과 구원의 길로 보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신다"

(12:20)고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바로 이 사실을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일깨워주기 위해서

에베소서 서두에서 이 하나님의 은혜를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이 은혜라는 말의 깊이를 깨닫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한 죄의 깊이가 측량할 수 없을 만큼 얼마나 깊은지?

그 사실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오직 자신의 죄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무거운 죄인인지를...

그 죄의 깊이를 깨닫는 사람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란 말의 깊이를 깨달을 수 있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내 죄를 깨달은 만큼...

하나님의 진정한 은혜의 깊이를 깨닫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마음 아픈 현실은 무엇입니까?

오늘날 많은 신앙인의 입에서 고백되어지는 이 은혜란 말이 값싼 싸구려 은혜로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 죄도 모르는 상황에서 은혜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내 죄를 인정하지도 않으면서 은혜를 말합니다.

내 죄 때문에 당하신 주님의 십자가를 욕되게 하는...

자기 욕심으로 은혜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엄밀히 생각해 보면...

우리들에게 주어진 은혜가 있기에...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가 다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우리의 이웃과 화평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것 아닙니까?

5:8-10절에 보면...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죄인인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 베풀어 주신 십자가의 은혜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될 수 있고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놀라운 일만 달란트에 해당하는 값을 수 없는 구원의 은혜를 다시 약속 받았기에

우리의 원수를 향하여도...

더 이상 원수 관계가 아니라 사랑의 관계로 회복하며 살아가는 빚진 자가 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요약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졌기에...

하나님과의 화평과 우리의 이웃과의 화평을 이루며 살아가는...

온전한 율법을 완성해 가는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는 복된 삶을 살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허락해 주신 은혜를 통해서...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고...

여러분의 이웃과 가족들과 화평을 이루는...

하늘의 평강이 넘치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간구하며 그 은혜 안에서 하늘의 평강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심령 안에서 흘러넘치는 하늘의 평강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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