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Holy Life

22-9.23

본문: 에베소서 1:4-6

 

제목: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은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핵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것은 사도바울 했던 신앙고백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라면 이 신앙고백으로 끝마무리를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믿음의 고백이 바로 오늘 본문 속에 드러난 사도바울의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체험한 간증을 이렇게 합니다.

내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나는 내 병을 고쳐주신 하나님을 체험했습니다.

나는 내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나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하나님을 경험했다고 고백하는 모습으로...

이것이 자신이 믿음을 갖게 된 근거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

이 모든 신앙의 체험은 중요합니다.

사실 이러한 크고 작은 하나님에 대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믿음을 갖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체험을 했으니... 내가 믿게 되었다고 사람들은 고백합니다.

! 여기까지는 누구나 동일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지금까지 우리가 사도바울의 서신을 통해서 살펴본대로...

사도바울은 믿음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고 있습니까?

내가 믿고 싶다고 믿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 이후에...

전적으로 죄 가운데 타락한 우리 죄인들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그의 뜻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를 삼아 주셨습니다.

그런데 유일한 조건이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진정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고백하는 영혼을" 하나님은 다시 그의 백성으로 인정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믿음의 자녀들은 어떤 고백을 해야 되는 것입니까?

"예수님의 선행된 십자가 사건" 즉 하나님의 놀라우신 긍휼하심과 사랑이 먼저 있었기에...

그 은혜와 사랑의 사건을 먼저 우리들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있었기에...

우리가 그 십자가를 믿고 고백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로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여김을 받을 수 있었기에...

우리의 고백은 "무익한 종"의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믿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선택해서 믿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의 법을 잘 지켜서 용서 받은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선행된 은혜와 십자가의 사랑이 있었기에..."

내가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내가 구원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바로 이 고백이 진정한 믿음의 고백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오늘 사도바울은 이 고백의 극치를 스스로 간증하며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나를 하나님 자녀로 예정하시고, 선택해 주시고, 믿음을 주신 그 사랑은...

"곧 창세 전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창세 전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지옥 자식이 된 죄인들을 향하여...

하나님 자녀로 삼아 주시겠다는 놀라우신 그 사랑을 하나님은 품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여러분!

신학적인 예정론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정론을 신학적으로만 접근을 하고 이해하려고 하는데...

오늘 사도바울은 신학적인 예정론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신앙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얼마나 놀랍고 위대한지!

그 은혜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가 얼마나 무한한지!

그 사랑을 품으신 시간적인 깊이가 얼마나 오래됐는지!

믿음의 고백의 극치를 자신의 경험과 입술을 통해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4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사랑 안에서"...

드러난 죄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 모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그리스도 안에서" "사랑 안에서"...

5"그 기쁘신 뜻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6"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시고, 예정하시고, 자기의 아들이 되게 하신 이유는...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라는 말씀입니다.

태초 전 부터, 모태 전 부터 나를 선택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나를 택하시고 자녀 삼아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내가 믿고 싶어서 믿은 것이 아니기에...)

그리고 그 놀라운 일만 달란트라는 은혜의 빚을 졌기에...

이제는 오직 믿음으로...

"무익한 종의 고백"을 날마다 하며...

나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모든 것을 다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십자가에 내 죄를 못 박으며...

율법의 완성인 "사랑의 법"을 이루려고 최선을 다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사도바울이 말하는 믿음이요...

온전한 믿음의 사람의 고백의 극치라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디 여러분 모두도...

오늘 사도바울과 같은 고백의 극치로 나아갈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온전한 고백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에게 허락하신 그 놀라우신 은혜에 무한한 영광과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살아갈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하여 주신 그 은혜에 감사드리며 오직 믿음으로 응답하며,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베풀어 주시는 하늘의 놀라운 은혜와 평강 속에 넘치는 기쁨과 감사로 화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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