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못 박히고

 Holy Life

22-9.09

본문: 갈라디아서 6:14-16

 

제목: 십자가에 못 박히고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15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16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사도바울은 우리 신앙인들이 진정 십자가에 무엇을 못 박고 무엇을 죽여야 하는지?

그 답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14절에...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것을 깊이 있게 묵상하면서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내가 세상을 대하여 못 박히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같은 말을... 같은 의미의 말을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NLT번역 성경으로 설명하겠습니다.

"Because of that cross,

my interest in this world has been crucified, and the world's interest in me has also died."

우리는 두 가지 표현을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my interest in this world ...

the world's interest in me입니다.

세상이 나를 대하여 못 박혔다는...뜻은

세상 속에서 가졌던 나의 모든 관심들입니다.

세상 속에서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입니다.

이것을 못 박아야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 성숙하지 못한 믿음일 때는 어떤 마음으로 못을 박습니까? 쉽지 않습니다.

(못 박을 때에 갈등, 고민, 불평과 원망이 생김)

어떤 사람들은 예수 믿어 손해 많이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지 못한다고...

내가 하고 싶은 취미생활도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고...

내가 즐기고 싶고 갖고 싶은 물건도 마음대로 살 수 없다고 불평합니다.

좀 쉬고 싶은 날에도 교회에 나와야 하고...

가정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바쁜 대도 교회에 나와야 한다고 투덜거립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어서 내가 하고 싶은 것 못하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불평하는 마음을 못 박는 모습이...

세상이 나를 대하여 못 박히는 모습입니다.

많은 갈등과 고민과 불평과 원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the world's interest in me...

내 안에 있는 세상의 관심과 사랑했던 모든 것을 죽여야 합니다.

못 박는 것을 뛰어 넘어서 죽어야 합니다.

"my interest in this world has been crucified, and the world's interest in me has also died."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내가 예수님을 믿고 세상 속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던 것을 십자가에 못 박을 때에...

억지로 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손해 본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한다고 불평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내 안에 발생하는 모든 갈등과 불평과 원망을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상 것을 사랑하고 관심 가졌던 마음조차도...

십자가에 죽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믿고...

내가 땡 잡았지...

술 담배도 끊을 수 있어서 이득이 되었고... 그래서 건강해졌고...

세상 것만 쫓아서 모든 물질과 시간을 투자해 왔는데...

이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으니...

그래서 이 땅위에 썩어질 것을 위해 심지 않고...

하늘의 것을 위해서 심고 성령을 위해서 심을 수 있으니...

하늘의 상급을 쌓아갈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이렇게 아예 세상에 대하여 가졌던 관심과 부러움을 마음속에서 죽여 없애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여전히 예수님을 믿어서 여러분이 손해 보았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횡재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솔직히 하나님 편에서 생각해 보면....

이런 횡재가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 믿어서 지옥 갈 내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데...

영원한 지옥 불에 사망가운데 떨어질 영혼이 하늘나라 영원한 생명을 얻었는데...

그 뿐입니까?

이 세상에 살 동안도...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축복의 손길이 나와 함께하여 주시는데...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데...

얼마나 횡재한 것입니까?

손해를 보았다면 하나님이 손해를 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디 여러분 모두 사도바울이 말하고 있는 이 십자가에 못 박는 온전한 모습을 여러분의 삶속에 이룰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세상 속에서 관심을 가졌던 모든 것을 못 박고...

또한 내 마음속에서 조차 그 세상 것을 사랑했던 마음을 죽일 수 있을 때에...

온전히 십자가만을 자랑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입니까?

내가 십자가에 이렇게 온전히 죽어질 때...

십자가의 지혜와 능력과 생명과 축복이 나의 것으로 열매를 맺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 이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바로 이러한 십자가에 온전히 죽어지는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새롭게 지으심 받은 새로운 창조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15절 말씀에 이렇게 오늘 말씀의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는 오직 새로 지으심 받은 새 심령, 새 믿음이 중요합니다.

오직 나는 십자가에 못박히고 죽어지고 그리고 다시 예수님이 내 안에서 살아나는

역사가 바로 새로 지어지는 재창조의 역사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안에서 십자가로 말미암아 새롭게 지음 받은 사람은...

이제 한 형제 자매입니다.

유대사람이든 이방사람이든...

할례를 받았던 받지 않았던...

유색인종이든 어느 나라 사람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언제부터 믿었느냐도 상관이 없습니다.

직분이 있든 없든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중요한 것은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가 되었냐는 것입니다.

또한 과거에 십자가에 못 박은 삶에 그치지 않고...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 앞에 가는 날까지...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는 삶을 살아가는 것...

오직 오늘 하루 살아가는 동안 새로 지으심을 받은 믿음의 사람...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도...

오늘 하루를 살아가실 때에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그 십자가에 여러분의 교만과 욕심을 못 박으며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자로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삶을 살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십자가 위에 우리가 사랑해 온 모든 세상 것을 못 박으며 그 세상 것을 쫓고 싶은 우리 안에 있는 욕심을 성령으로 죽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시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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