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작은 자에게 주신 은혜!

 Holy Life

22-10.18

본문: 에베소서 3:7-9

 

제목: 지극히 작은 자에게 주신 은혜!

 

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함께 은혜를 나눈 내용처럼...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새롭게 창조된 새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상속을 받을 수 있는 자녀가 되었고...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으며...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 아래에 있는 하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 조건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 안에서 거듭난 심령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자녀가 된 특권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멈추면 안 됩니다.

믿음의 자녀가 되었다면 이제는 의무가 뒤 따르기 때문입니다.

의무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이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한 이후로...

어떠한 삶을 살고 계십니까?
여전히 이 세상 것만을 얻으려고 나의 정욕과 욕심으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감사하여서 그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복음의 일꾼"으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오늘 본문의 "일꾼"은 헬라어로 "디아코노스" 입니다.

"손님 식탁에서 시중을 드는 사람"을 뜻입니다.

오늘날로 말씀드리면 "서버"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여러 직업에서 일꾼은 내 능력, 내 경험, 내 힘을 의지해서 일을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내가 내 능력대로 일한 대가를 받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꾼은 다릅니다.

내 힘, 내 능력, 내 지혜가 아니라...

오늘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오직 하나님께서 능력 주시는 대로...

오직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일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 뜻대로 하는 일을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모든 능력과 지혜를 공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 그 믿음의 열매를 인정받는 택함 받는 자가 되는 것이고...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나의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하는 자는...

결국 하나님의 불 공력 시험에서 탈락하게 되는 슬픔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만 복음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인 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기에...

많은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처하고 나섰다가...

결국은 사단의 일꾼으로 끝나 버리는 비극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입니까?

나의 죄인 됨을 인식하고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진정 깨닫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참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예수님의 부활의 영광을 체험할 수 있는 기초가 바로 나의 죄를 깨닫고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오늘 사도 바울의 고백을 보시기 바랍니다.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7절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복음의 일꾼으로 사역할 수 있는 근원이...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의 선물이라고 고백하면서...

이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출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은혜 안에서 자신의 과거의 죄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영적인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더럽고, 추하고, 완악한 심령인지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교만과 욕심이 정말 모든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할 만큼...

이 세상의 사람들 중에 자신이 가장 보잘 것 없는 작은 자 중에 작은 자라고...

고백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사도 바울이 실제로 하나님 보실 때에...

모든 죄인 중에 가장 큰 죄를 지은 사람이라는 말씀입니까?

그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사도 바울이 깨달은 고백입니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악한 죄인인가?를 깨달은 깊이의 고백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1% 밖에 보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자신이 1%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고백합니다.

어떤 사람은 10% 죄의 깊이를 보았고 깨닫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모든 죄인 중에 가장 깊이 자신의 죄를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것을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깨달은 만큼...

영적으로 낮아짐 만큼...

자신의 죄를 비우고 정결하게 씻은 만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바로 성령으로 채워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일꾼이 되는 비결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삯군 목자가 아닌...

진정 하나님의 선한 목자, 선한 일꾼이 될 수 있는 비결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디 여러분 모두도...

오늘 사도 바울과 같이...

하나님의 선한 일꾼이 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나를 비우고...

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나의 죄를 깊이 깨닫고 고백하는 가운데...

오직 하나님 허락하여 주시는 성령의 지혜와 능력으로만...

하나님의 복음 사역에 동참하는 일꾼들이 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서 오직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을..."

복음의 비밀을 여러분의 삶을 통해 밝히 드러낼 수 있는 증인의 삶을 살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부디...

이 놀라운 복음의 사역을...

오늘도 겸손히 말씀 안에서 순종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말씀 안에서 우리의 연약하고 부족한 죄의 깊이를 보게 하시고 그 죄를 자복하며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 회개를 통해서 더욱 깊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의 손길을 체험할 수 있는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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