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하게 행하라

 Holy Life

22-10.28

본문: 에베소서 4:1-3

 

제목: 합당하게 행하라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1-3장까지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신비로운 구원의 섭리와 계획을 말씀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3장을 마무리하면서...

이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동참하는 구원받은 백성이 되기 위해서...

성도들을 위한 간절한 간구의 기도를 드리면서 마쳤습니다.

그 이유는...

그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을 완성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와 너비와 높이를 실제로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말씀 안에서 거듭난 심령이 되어서...

성령 충만함으로 온전한 하나님의 성전을 우리의 심령에 지어가며...

우리의 마음 밭에 뿌린 말씀의 씨앗들이 잘 뿌리 내리고 성장하여서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성도들을 위한 간절한 간구의 기도를 드린 후에...

이제 4장 말씀을 시작하면서...

그에 합당한 믿음의 삶을 실천하라고 권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4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다시 한 번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믿음을 고백하게 되고...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죄를 깨달아서 회개를 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진리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잘 나서, 똑똑해서 복음을 받아들인 것이 아닙니다.

내가 지혜로 와서 복음을 깨달은 것도 아닙니다.

내가 운이 좋아서 복음을 믿게 된 것도 아닙니다.

내가 선한 양심을 가지고 있어서 복음에 자복하고 회개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정직하고 성실하기 때문에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산 것이 아닙니다.

오직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이 나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셨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 문을 열어서 믿음의 선물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태초부터, 처음부터, 모태부터...

나를 아시고 나를 불러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사랑을 알게 되고 깨닫고...

경험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결국은...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백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사도바울은 이러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깨달은 믿음의 자녀라면...

너희가 그 부르심에 합당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하게 권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합당하게'에 해당하는 헬라어 '악시오스'...

문자적으로 '다른 들보를 하나 더 세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인들이 삶 속에서 어떤 기준을 세워서 그 기준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기준은 오직 말씀이며...

부르심에 합당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디 여러분 모두도...

오늘 말씀을 함께 묵상하면서...

여러분의 믿음의 고백이 곧 믿음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간구의 기도가 곧 삶으로 드러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언제나 성도들에게 편지를 통해 권면을 할 때에...

교리와 믿음의 고백과 간구의 기도 후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한 삶인지?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권면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믿음과 행위가 따로 따로 동떨어진 개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녀는...

믿음을 고백한 대로 살아야 합니다.

기도한 대로 살아야 합니다.

복음의 진리를 깨달은 대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진정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을 맛본 자녀의 응답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

오늘도 하나님께 받은 넘치는 사랑에 오직 믿음으로 응답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자녀로 불러주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그 은혜에 합당한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복음으로 불러주신 그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생활 속에서 오직 성령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이 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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