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것과 아는 일 1

 Holy Life

22-11.14

본문: 에베소서 4:13-14

 

제목: 믿는 것과 아는 일 1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성한 믿음의 분량까지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된다는 의미는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첫째는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의 고백입니다.

나의 영혼을 구원하실 구주로 믿습니다.

나의 죄를 대속하여 주신 주님으로 믿습니다.

나의 삶의 주인이시며 나의 생명의 근원으로 믿습니다.

나의 영혼을 저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참 목자로 믿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조건 믿습니다... 고백하는 신앙에는 문제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문제입니까?

나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주관적인 독백으로만 그 고백이 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지적해 주신 말씀처럼...

나는 주여 주여... 믿습니다. 고백했건만...

예수님은 "나는 너를 모른다 불법을 행하는 자여 내게서 떠나가라" 외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7:21-23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이렇게 예수님께서 외면하시면서 책망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은 고백했지만...

내가 정말 예수님께 대한 믿음의 고백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진정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착각했습니다.

오해했습니다.

진정 예수님을 아는 영적인 지식이 없었다는 말씀입니다.

4:1-7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2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3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4 그러나 어떤 사람이든지 다투지도 말며 책망하지도 말라 네 백성들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처럼 되었음이니라

5 너는 낮에 넘어지겠고 너와 함께 있는 선지자는 밤에 넘어지리라 내가 네 어머니를 멸하리라

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7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하나님 보실 때는...

하나님을 믿는 다고 입술의 고백만 있었을 뿐...

실제로는 하나님께 대하여 불순종하는 죄악을 범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마음속에는 여전히 세상 욕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신의 교만과 자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사랑과 믿음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용과 용서도 없습니다.

한 마디로 잘 못 믿은 것입니다.

잘 못된 믿음의 고백을 드렸고...

그 이유는 하나님을 잘 못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영적인 배경의 원인은 결국...

나의 교만과 세상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나의 정욕과 욕심을 못 박지 못하고...

진정 우리의 영이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회개의 작업도 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처럼...

형적이고 외식적인 믿음으로 하나님을 알고 믿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는 외칩니다.

6:1-6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영적인 지식이며 지혜입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이 진정 어떤 믿음인지?

하나님 원하시는 예배와 기도와 봉사와 예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바로 알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우리의 믿음을 실천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보실 때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내일 이어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정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그 믿음의 고백이...

내 기준으로 믿는 믿음인지?

하나님 기준으로 믿는 믿음인지?

한 번 돌아보며 점검해 볼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진정 내가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알고 믿는 믿음인지?

나 혼자 착각하고 오해하는 가운데 믿는 믿음인지?

살펴 볼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절대로 예수님께 "나는 너를 모른다"고 답변을 받아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고백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 "그래 내가 너의 믿음을 알고 있단다!"...

"너는 진실하고 거짓 없는 믿음으로 나를 고백했구나!"...

인정해 주시는 참 믿음의 자녀들이 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디 이러한 믿음을 위해서...

오늘도 말씀과 기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깊은 영적인 지식을 알아감으로...

하나님 기뻐하시는 믿음의 열매, 순종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맺어갈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예수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 거짓이 되지 않게 하시고 진실한 믿음과 성실한 믿음의 순종으로 우리의 믿음의 증거를 우리의 삶 속에 드러낼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삶 가운데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과 사랑의 역사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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