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것과 아는 일 2

 Holy Life

22-11.15

본문: 에베소서 4:13-14

 

제목: 믿는 것과 아는 일 2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어제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 하나님 보실 때 잘 못된 고백일 수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진정 하나님의 뜻과 마음과 생각을 모르고...

알지 못하고 믿음을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영적으로 나의 교만과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내 주관적인 믿음으로 하나님을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2. 두 번째로 믿음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된다는 또 하나의 영적인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실 하나님에 대하여 조금씩 알아 갑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조금씩 지식적으로도 알아 갑니다.

성령님의 역할과 성령의 역사에 대하여도 알아 갑니다.

모든 신앙생활에서도...

예배와 기도와 봉사와 전도와 선교에 대하여도 조금씩 깊이 알아 갑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아는 만큼 실천하지 못합니다.

아는 만큼 믿음으로 행하지 못합니다.

왜 입니까?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보실 때는...

아무리 많은 지식과 머리로 하나님을 알아도...

그 알고 있는 하나님에 대하여 믿음으로 행하지 못하면...

진정한 앎이 아닙니다.

진정한 믿음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하나님이 지혜의 근본임을 성경을 통해서 배워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믿지 못합니다.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지 못합니다.

내 세상적인 지식과 생각과 경험을 더욱 의지합니다.

또한, 내 자식 교육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지혜를 위해서 하나님을 먼저 의지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간구하는 신앙의 삶을 살지 못합니다.

세상의 방법을 더욱 의지합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우등생을 만들어 주는 과외 선생님을 더욱 의지하고, 학원을 더욱 의지합니다.

물론, 이러한 교육을 시키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모든 세상 방법을 초월해서 역사하시는 지혜의 하나님을 먼저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심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어떤 사업이나 일을 추진할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은혜와 능력의 손길을 의지하는 믿음 보다는...

세상에서 성공하는 비결이 무엇인지?

세상 방법만을 더욱 의지하며 그것에 더욱 많은 시간과 관심과 노력을 쏟는 모습이...

바로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 되지 못한 불신앙의 모습이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솔직히 우리 모두를 비롯해서...

현대 신앙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너무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 대한 지식 또한 해박합니다.

그래서 우스게 소리로 목회자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성도들의 수준이 너무 높아서 설교하기가 겁난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수 많은 설교와 성경공부를 통해서...

왠 만한 목회자들 보다 해박하고 폭 넓은 신앙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러한 지식과 앎이 우리의 믿음과 하나 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명심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아는 만큼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는 만큼 믿음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서 받을 책망이 더욱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늘 깨어 있으라고 권면하시면서 해 주신 말씀을 명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12:46-48

46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디 여러분이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만큼...

예수님에 대하여 아는 만큼...

성경에 대하여 아는 만큼...

하나님께서 알게 하신대로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사실, 아는 만큼 모두 순종의 삶을 실천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중요한 사실은...

아는 대로 순종하는 겸손한 믿음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성찰과 회개가 매일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만일, 말로만 아는 것을 고백하면서...

바리새인들처럼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으려고 한다면...

우리는 예수님께 화인 맞은 양심을 가졌다고 책망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 되어 가는 온전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의 믿는 것과 아는 것이 일치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깨닫게 하여 주신 은혜만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진실한 믿음의 백성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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