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본 받아

 Holy Life

22-11.22

본문: 에베소서 4:17-20

 

제목: 그리스도를 본 받아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이방인들(세상 사람들)...

그 마음이 허망하여 졌고...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죄에 대한 무지함과 그 마음이 화인 맞은 양심으로 굳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19절 말씀처럼...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었습니다.

감각이 없다... 원문으로 "아팔게오"라는 단어는...

"무감각해 지다. 감각을 잃다." "고통이나 슬픔을 느끼는 것을 그만두다"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정확합니다.

나의 죄에 대한 고통과 슬픔과 애통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감각을 잃었다는 뜻입니다.

그 결과...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기" 까지 이릅니다.

"방탕"은 모든 죄의 요소들을 상징합니다.

모든 죄의 유혹에 자신의 주권을 넘겨주고, 관리하도록 허락해 주었다는 뜻입니다.

방임하다의 원문 "파라디도미"...

"항복하다, 위임하다, 넘져주다"

"힘을 주거나 사용하도록 넘겨주다, 관리하도록 넘겨주다"

"허락하다, 허가하다, 양보하다, 주다"의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사단의 권세에 죄의 노예로 살도록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넘겨주었다는 뜻입니다.

그러기에 어떤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까?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마귀가 이끄는 대로 세상 욕심만을 위해 모든 더러운 죄악을 행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단의 꼭두각시 인형이 되어버렸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과거의 모습이며...

현재 죄의 노예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오늘 사도 바울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같이 배우지 않았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예수님으로부터 배운 하나님의 성품으로 살아야 하고...

예수님께 배운 사랑과 섬김과 희생의 모습으로 살아야 하고...

예수님께 배운 비움과 겸손과 용서의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토마스 아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볻 받아"라는 책이 있습니다.

토마스 아켐피스는 평생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그리스도를 본받는 거룩한 삶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었습니다.

"그 보다 더 경건한 삶을 산 사람은 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였습니다.

그는 평생 복음서의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여(3:1)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2:5)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8:34)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책에 한 구절을 소개합니다.

"오늘날 예수님께는 그분의 하늘 나라를 사랑하는 자는 많으나

그분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자는 적으며,

위안을 고대하는 자는 많으나

괴로움을 갈망하는 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그분의 잔치에 동참하려는 자는 허다하나

금식에 함께할 자는 적다.

모든 이가 그분의 즐거움에 참여하고 싶어 하지만,

그분을 위해 어떤 고난이라도 기꺼이 받으려는 자는 드물다.

떡을 떼는 데까지 예수님을 좇는 자는 많으나

고난의 잔을 마시는 데까지 이르는 자는 소수다.

그분의 기적을 경외하는 자는 많으나

십자가의 치욕에까지 그분을 따르는 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여러분! 여러분은...

진정 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까?

아니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을 수 있는 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계십니까?

부디 여러분 모두...

우리들에게 믿음을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은사와 능력과 표적만을 따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 주신 믿음을 가지고...

내 십자가를 지고 그 십자가의 고난을 믿음으로 승리하며...

오직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사랑과 섬김과 희생을 본 받아 살아갈 수 있는 진정한 믿음의 백성들이 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20"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여러분 모두 오늘도...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의 영광에 이르신 주님만을 본 받아...

그 십자가와 부활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부활의 영광에 함께 참예하기 위해서 먼저 주님의 십자가를 함께 질 수 있는 순종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십자가 없는 부활이 없듯이 오늘도 오직 주님의 십자가에 동참하며 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때에 하나님 허락해 주시는 부활의 능력과 영광을 맛 볼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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