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자세 1 (두려움과 성실함으로)

 Holy Life

22-12.26

본문: 에베소서 6:5-8

 

제목: 종의 자세 1 (두려움과 성실함으로)

 

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은 계속해서 5절 말씀부터는 종과 주인의 관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사회생활 속에서, 직장에서 주인과 종의 관계를 어떻게 이루어 가야...

진정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의 삶을 살 수 있는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종의 자세 첫 번째로 종은 주인을 대할 때에 그리스도께 하듯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5"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이것은 오늘날로 쉽게 적용해서 말씀드리면...

기업주와 직장의 상사를 교회에서 그리스도께 대하듯이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언뜻 굴욕적인 말씀 같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더 큰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먼저 바르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직업은 곧 "부르심", "소명"입니다.

그래서 천직을 영어로 calling(부름)이라고 합니다.

모든 신앙인들의 직업은 어쩌다가 하다 보니 얻게 된 것이 아니라

자기 의지와 뜻대로 직업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그 직업에 종사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4:1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마치, 목사가 하나님의 종으로 교회에 부름을 받았듯이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종으로 직업에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직업은 단지 먹고살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부름 받은 직업과 직장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교의 터전으로 허락하신 소명지라는 사실입니다.

교회에서 봉사하는 일만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여러분의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직장 안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신앙인의 직업 선택은 신중해야 합니다.

내게 주신 적성에 따라 선택해야 하며 하나님 앞에서와 사람들에게 떳떳한 수고와 땀을 흘릴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진정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직장으로 부름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신앙인이 술, 마약장사나 돈놀이나 유흥업이나 오락실 등등...

세상의 유흥과 퇴폐적인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복음에 방해가 되고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성도들은...

각자의 직업을 통해 부름 받은 사명자라는 사실을 명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직장에서...

일을 시키는 상전을 "그리스도를 대하듯이 하라"는 것입니다.

기업주가 불신자이고 좀 못마땅하더라도 그리스도를 대하듯이 하라는 것입니다.

벧전 2: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복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직장의 주인을, 상사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너무 중요한 선교이기 때문입니다.

한 기업의 사장이 그 마음을 돌이키면...

엄청난 복음의 열매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자세로 섬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1. 첫째로 두려움으로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5"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일하는 것처럼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고용되어 일하는 마음의 자세를 고치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반적으로 직장에서 고용된 사람은 월급만 받으면 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만 주어진 시간에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일합니다.

내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대충합니다. 시간만 때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에 대한 책임감 없이 불성실한 태도와 마음의 자세로 일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진정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두려움으로 하나님 앞에서 일을 하듯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나에게 맡겨진 일에 대하여 책임감과 진실한 태도로 일하라는 것입니다.

 

2. 둘째로는 성실한 마음으로 순종하며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

5"성실한 마음으로...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여러분!

여러분 역시 작은 사업체나 가게를 운영해 보신 분은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대부분 기업을 운영하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고충을 들어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실한 마음으로 일을 하는 직원을 만나기 정말 어렵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일에 대한 싫은 소리를 들으면 쉽게 나간다는 것입니다.

성실하게 주어진 일을 해주는 직원을 찾아 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에서도 이러한 평가를 받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 보실 때는 어떻겠습니까?

진정 하나님께서 믿고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사용하실 수 있는 일꾼이 될 수 있겠습니까?

진정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세상 일에 있어서도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직장에서 성실한 마음으로 주어진 일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요셉을 보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아버지 밑에서도...

애굽에 종으로 팔려가서도...

죄수로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 속에서도...

애굽의 총리로 부름 받았을 때에도...

아버지를, 주인을, 간수장을, 바로 왕을 하나님 대하듯 두려움과 성실함으로 순종했습니다.

그러기에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주어진 상황 속에서...

집에 있을 때는 아버지의 대행자로 있었고...

노예로 있을 때는 보디발 장군 집안의 가정총무가 되었고...

감옥에서는 감옥 사무장이 되었고...

드디어 애굽이라는 한 나라에서는 왕권과 대등한 권리를 가진 애굽의 총리 대신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부름이라고 스스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진정 하나님의 계획하신 선교와 복음사업에 쓰임 받는...

충실한 일꾼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디 여러분 모두도...

요셉과 같은 하나님께서 기뻐 사용하실 수 있는 주의 종들이 모두 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생활 속에서, 교회 안에서,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종으로서 오직 두려움과 성실함으로 순종의 삶을 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이 세상에서 나에게 맡겨 주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두려움과 성실함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의 터전 속에서 복음의 빛을 발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낼 수 있는 복음의 증인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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