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어 책망하라

 Holy Life

22-12.08

본문: 에베소서 5:11-12

 

제목: 도리어 책망하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사도 바울은 성도들을 향하여...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적극적으로...

"이러한 어둠의 일을 도리어 책망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성도들은 일상적인 삶이 바로 신앙생활의 연속입니다.

교회 안에서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교회에서 필요한 봉사를 하는 것만이 신앙생활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의 더욱 중요한 신앙생활의 터전은 어디입니까?

우리의 일상생활입니다.

가정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장소입니다.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내가 맡은 일들을 진행해 나가는 시간과 장소입니다.

나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생활하는 시간과 장소가...

바로 우리의 신앙생활의 터전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신앙생활 속에는...

빛 된 일과 어둠의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사는 방식이 있고...

하나님이 뜻에 거역하고 사단이 좋아하는 방식대로 사는 모습이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빛의 자녀들, 믿음의 자녀들이...

이 어둠의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에...

이러한 어둠의 권세가 이끌고 있는...

어둠의 일에 유혹되고 동화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이러한 순간에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않는" 분별력과 믿음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분별력을 갖기 위해서는...

믿음의 눈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고...

믿음의 눈으로 빛과 어둠의 일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깨달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 안에 있는 죄와 어둠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어둠이 무엇인지 먼저 밝히 깨달아 알 수 있을 때에...

내가 그 어둠이 유혹을 미리 방지하고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 번 빈 종이와 연필을 준비해 놓고...

그 빈 종이에 내 안에 있는 죄의 종류들을 하나씩 써 내려가 볼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교만하다...

나는 새 물건에 대한 욕심이 많다...

나는 내가 가진 것을 자랑할 때가 많다...

나는 종종 거짓말을 잘 한다...

나는 은근히 시기, 질투가 많다...

나는 순간적으로 세상의 쾌락에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다...

나는 다른 사람을 겉 모습만 보고 판단할 때가 많다...

나는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을 험담할 때가 많다...

나는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이 세상 것이 많다...

(물질, 자식, 내가 가진 것...)

나는 지금 누군가를 마음 속에 미워하고 있다..."

여러분! 사실 이 것 외에 더 많은 것이...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사실 우리의 마음 속에 있음을 우리는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 마음 속에 가득찬 죄와 어둠을 더욱 많이, 자세히 밝히 보고 깨달은 사람이...

바로 신앙생활 속에서...

빛과 어둠의 일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있는 죄와 어둠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어둠의 일에 유혹되기 때문입니다.

어둠의 일에 쉽게 동요되고 동참하는 죄의 길을 걸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진정 어둠의 일이 무엇인지? 아는 자가...

내 안에 있는 어둠을 아는 자가...

어둠의 일에 동참하지 않고 절제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 어둠의 일이 하나님 앞에서 죄임을 책망하고 꾸짖을 수 있는 것입니다.

"책망하라"의 원어 "엘렝코"...

"훈계하다, 죄를 깨닫게 하다, 잘못을 말하다, 책망하다, 꾸짖다"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나의 연약함을 아는 사람만이...

그 연약함에 대한 유혹에 동참하지 않을 뿐더러...

그 어둠의 유혹을 도리어 하나님의 권세로 책망하고 죄를 꾸짖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바로, 사도 바울이 실제로 체험했던 신앙의 경험을 말씀해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 안에 있는 죄와 어둠을 밝히 보았고...

그래서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인 것을 고백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받은 놀라운 은혜와 은사와 성령의 능력에 대하여...

공격해 오는 사망권세의 공격을 미리 분별할 수 있었고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고...

늘 깨어 기도함으로...

끊임없는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며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죄의 유혹을 책망하며 어둠의 세력을 물리칠 수 있는 영적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얼마나 죄와 어둠의 유혹들을 분별하며...

그 죄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혹시 영적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둠의 일에 참여하고 동화되는 모습은 없으십니까?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 말씀을 거울삼아...

영적으로 늘 깨어 있으시기 바랍니다.

말씀 안에서 나의 죄와 어둠을 먼저 발견해 나가면서...

더욱 분명한 영적인 분별력을 성령 안에서 소유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서 여러분 모두 오늘도...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순종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말씀의 빛으로 우리 안에 있는 어둠을 비추어 주셔서 죄의 자리에 앉지도, 서지도 않는 오직 하나님의 생명과 의의 길로만 걸어갈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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