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의 종 2

 Holy Life

23-1.20

본문: 빌립소서 1:1-2

 

제목: 그리스도 예수의 종 2

 

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제 나눈 말씀처럼...

사도 바울이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고백한 가장 먼저 된 이유는...

주님의 십자가의 핏 값으로 나의 생명을 사셨기에...

나는 이제 주님의 소유이며...

주님은 나의 모든 것 되신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소유권이 주님에게 있다는 놀라운 믿음의 고백이 아닐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둘째로, 바울이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노예'라고 고백한 것은 그리스도께 절대 순종함을 뜻합니다.

여러분!

노예에게는 생각도 자유 의지도 없습니다.

주인의 뜻이 노예의 뜻이고, 주인의 생각이 노예의 생각입니다.

판단조차도 하면 안 됩니다.

문자 그대로의 절대 순종을 요구합니다.

주인의 명령에 대하여 거절이나, 지연, 핑계가 있을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순종했다고 해서 칭찬을 기대해서도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17:9)

칭찬도, 고맙다는 인사도 못 받는 것이 노예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까?

자신의 헌신과 충성에 대하여 칭찬은 오직 주인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종이 수고했다고 죽을 힘 다해 주인을 위해 충성했다고...

종 스스로가 칭찬 받을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뜻으로 예수님은 눅 17장과 같은 비유의 말씀을 우리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내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

사도바울은 이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주님의 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 주님의 노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여러분의 작은 헌신과 봉사와 희생 속에... 드림 속에...

조건을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떤 조건입니까?
내가 이렇게 했으니...

내가 조금 많은 헌신을 했으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더 높은 믿음의 점수를 주시겠지!

내가 이렇게 열심히 봉사했으니까?

이번 나의 기도에 빨리 응답해 주시겠지!

내가 이렇게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을 읽었으니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더욱 풍성한 은혜와 은사들을 허락해 주시겠지!

내가 이 번에 모든 것 재치고 하나님 일에 올인 했으니까?

나에게 더욱 큰 축복을 주시겠지!

여러분!

주님의 음성은 단오 합니다.

명한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입니다.

오직 우리가 생각하고 대답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무익한 종입니다. 우리가 내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혹시 주님의 일을 하고 나서 알아주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러한 사람은 진정 예수님의 노예가 아닙니다. 종이 아닙니다.

믿음의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갚을 수 없는 너무 많은 빚을 진자이기 때문입니다.

일만 달란트라는 값을 수 없는 은혜를 빚진 자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하여 갚을 방법은 없습니다.

받은 은혜에 대하여 모두 보답할 방법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무익한 종일 뿐 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사는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종의 삶을 사는 것...

하나님 말씀대로 지켜 행하며 사는 것...

이것만이 우리 빚진 자에게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순종에 대한 결과와 열매는...

하나님의 몫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각의 심령과 믿음의 정도를 보시고...

하늘의 축복으로 갚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이러한 무익한 종의 고백을 우리 주님께 드릴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완전한 순종은 불가능하지만...

오늘도 내가 받은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하며 그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순종의 삶을 살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종 된 자녀로서 온전한 순종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우리의 의지, 생각, 고집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 뜻에 순종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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